경북 경주 자옥산~도덕산~도덕암

자옥산-569.9m-경북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 산 7-2번지

도덕산-702m - 경북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 산 55-1번지

소개;

  자옥산은 자색 옥이 많이 나던 산이라 하여 이리 불리게 되었다는데 도덕산과 능선으로 연계 되어 있으며,

  도덕산에서 봉좌산과 어래산으로 해서 '자도봉어'라는 약 19km 종주 코스의 시작점으로 더 알려져 있다고 한다.

  신라 때 당나라에서 귀의한 백우경이란 사람이 세우고 살았다는

   영월당과 만세암이라는 암자를 선덕왕이 방문한 이후 임금의 이름을 따서 두덕산(斗德山)이라 불렀다가,

   조선시대에 산 아래 마을에 옥산서원을 세운 이언적이 도덕산이라 고쳐 부르면서 지금까지도 그리 불린다고 한다.

   이런 자옥산과 도덕산은 가까이 있으며 산행 거리도 얼마 되지 않고 산세도 비슷해

   연계 산행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거 같다.

산행일시; 2024.11.24.일요일,맑음

산행코스;

   산장 식당 주차장-묘소-차단 현수막-현위치 표시목 자옥산01-02-03-조망 바위-현위치 표서목 자옥산04

  -자옥산 정상-현위치 표시목 자옥산 04-현위치 표시목 05-갈림길 이정표(십삼층 석탑)-능선 갈림길(십삼층 석탑)

  -암벽 갈림길(임도-능선)-도덕암 갈림길 이정표-도덕산 정상-도덕암 갈림길 이정표-급경사  내리막 등산로

  -계단-도덕암-임도-도덕암 입구 입석(이정표)-장산서원-경주 정혜사지 십삼층 석탑-산장 식당 주차장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5시간

가는 길;

   대구 달서구 홈플러스 메가프드마켓 성서점-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도동JC

  -새만금 포항고속도로(대구-포항)-북영천IC--오미 교차로/안강,포항 방면-옥산 삼거리/옥산서원 방면

  -산장 식당 주차장

   (네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1481-1번지-81.7km,1시간6분 소요,통행료 3,000원)

 

 

이미지 보기

옥산 삼거리에서 옥산서원길을 따라 들어 가면서 본 금일 산행 예정인 좌측 자옥산과 도덕산.

 

우측 어레산이 보인다.

 


옥산 삼거리에서 옥산 서원길을 따라 2.5km 들어가면 산장식당 입간판이 나온다.

입간판 건너편으로 바라보면 옥산1리를 알리는 입석이 나온다.

입간판 뒷편 좌측으로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산비탈 아래 넒은 공터가 나온다.

 이 곳에 주차 후

 

우측 산길로 들어가면

 

자옥산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다.

입구에는 입산주의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기상특보 시(時)에는 입산을 자제 해 달라는 내용으로. . . . 

 

산길로 오르자 마자 금일 산행 중 유일한 단풍 나무 아래를 지나

 

다소 가파른 등산로 좌측으로 '입산금지-송이 채취 구역' 현수막'을 지나면 

우측으로 한번 더 입산 금지 현수막을 만난다.

 

오르막길에 우측으로 묘소를 지나면

 

입산금지 현수막 옆 청석 등산로와 홈이 폐인 등산로를 지나게 된다. 

 

좌측으로 '입산금지' 현수막이 보이는 능선에 올라서면 

가파른 능선은 완만한 능선길로 바뀐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능선으로 오르면 

 

등산로에 '송치채취 구역-여기는 개인산-등산 할 수 없습니다-무단 입산 적발시 형사 고발 조치함' 등 

입산금지 현수막이 등산로를 가로 막고 있다.

입산해야 하나 말까 중인 데 뒤따라 오르는 여러명의 등산객이 송이 채취 기간인 지난달까지 

실제로 통제하였으나 지금은 등산 하여도 된다 하여 우측 공간으로 비집고 능선으로 오른다.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현위치 표시목 '자옥산 01'번 지점과 연이어

 

현위치 표시목 '자옥산 02'번 지점을 지난다. 

 

완만한 능선길은 산봉우리(자옥산)가 보이는 지점까지 이어진다.

바위들이 흩트려진 완만한 능선길은

 

'현위치 표시목 자옥산03' 번 지점을 지나면서 부터 서서히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자옥산 정상까지 가파른 능선길이 이어진다.

 

우측 너럭 바위 옆을 지나고 나면

 

급경사 오르막길이다.

 

급경사 오르막길의 삼각형 형의 바위를 지나면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 우측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네모 난 바위 옆을 지난다.

 

너럭 바위 사이를 올라

 

암벽(위 마당 바위) 아래를 지나면

 

좌/우 암벽(위 마당 바위) 사이

 

밧줄을 잡고 오르면

 

우측/좌측으로 조망이 탁 트인 멋진 마당 바위터가 나온다.

 

우측 마당 바위에 올라  

 

좌측으로 도덕산이. .  . 

 

옥산지와 중앙으로 어례산이 보이고. . . 

 

기계면 현내2리와 화대리 마을,청하면과 동해 바다가 조망된다.

 

우측 마당 바위에서 조망 후 좌측 마당 바위로 향한다.

 

좌측 마당 바위에 올라 보는 조망은 

 

바라보는 조망은 안강 시가지가 보이고 멀리는 동해 바다가 희미하게 나마 보인다. 

 

좌/우측 조망 바위에서 조망 후 등산로로 되돌와

능선에 올라

 

앞이 확트인 봉우리로 오르면

우측으로 이정표(오른 방향-계정마을,정상 방향-하곡저수지 방향-도덕산 방향)와

현위치 표시목(자옥산04)이 보인다.

자옥산 정상 후 다시 이정표와 현위치 표시목으로 되돌아와 도덕산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정표와 현위치 표시목 사이를 지나

하곡 저수지 방향인 돌탑이 보이는 자옥산 정상으로 오른다.

 

해발 569.9m의 자옥산 정상으로 오른다.

자옥산 정상은 돌탑과 조그마한 정상석이 있을 뿐 조망은 하나도 없다.

자옥산 위치는 영천시 고경면으로 들어가나 경주 방면에서 오르므로 경주 자옥산으로 칭한다.

 

동영상

 

자옥산에서 이정표와 현위치 표시목이 있는 삼거리로 되돌아와 좌측 도덕산 방향으로 산사면길을 따라간다.

자옥산 정상 후 도덕산으로 향하는 것이다.

 

도덕산 방향으로 자옥산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정면 앞으로 도덕산 봉우리가 보인다.

 

자옥산에서 도덕산으로 가는 등산로는 완만한 내리막도 잠시 

바위 옆을 지나고 나면

 

도덕산이 보이는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급경사 내리막길에 현위치 표시목 '자옥산 05' 지점을 지나고 나면

 

안부에 내려 섰다 오르막길을 조금 오를 때 쯤이면

이정표(자옥산-오배마을-정혜사지십삼층석탑)와 '현위치 표시목 자옥산06'번 지점으로

좌측 오배마을로 하산하는 등산로와 우측 경주 경혜사지 심삼층 석탑으로 하산하는 등산로와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오르는 도덕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 사거리 갈림길이다.

하산지인 경주 경혜사지 심삼층 석탑까지는 1.65km,도덕산 정상까지는 1.6km 더 가야한다.

 

갈림길을 지나면 

 

도덕산으로 가는 등산로는 더욱 더 거친  급경사  오르막길을 오르기 시작한다.

이 곳에서 너럭 바위 지대가 시작되고 

 

바위를 우회하여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에 올라서면 이정표 없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 능선으로 하산하면 아래 이정표(오배마을,경혜사지십삼층석탑)/'현위치 표시목 자옥산 06'번에서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 석탑으로 하산하는 하산로와 만나는 능선길이다.

우측 소나무에 걸린 노란 리본(등산 이야기) 방향이다.

좌측 오르막 능선길은 도덕산으로 가는 길이다.

 

현위치 표시목 '도덕산 03'번 지점을 지나면

 

다시 바위 능선길이 시작한다.

 

바위 사이를 지나 

 

너럭 바위 암벽 아래를 지나 오르면

 

능선에 올라 좌측길을 따라가면

 

바위 사이를 지나

 

능선에 올라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네모형 바위 우측으로 우회하여 

 

앞으로 보이는 암벽 아래를 올라

 

암벽 사이를 올라서면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밧줄을 잡고 올라가면

 

바위 암벽 아래를 지나 우측으로 오르는 지점은

옥산 서원길인 장산서원에서 배티재로 가는 길목에

도덕암으로 오르는 임도에서 벗어나 산능선으로 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우측으로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에 올라 지나면

 

정상 아래 도덕암으로 하산하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자옥산-도덕사) 지점에  도착한다.

정상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도덕암(도덕사)으로 하산 한다.

바로 위로 보이는 도덕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가면

 

해발 702m의 도덕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3 개의 정상석이 위치하고 있으나

사방이 나무로 가려 조망은 없으나 정상석 뒷편으로 돌아가면 조망이 좋은 널찍한 마당 바위가 나온다.

 

동영상

 

정상 뒷편으로 돌아가면 전망을 볼 수 있는 마당 바위가 나온다.

 

마당 바위에서 보는 조망은 

봉좌산 뒷편으로 운주산-보현산-기룡산이 ..

우측으로 비학산이 보이고. . .

 

어래산과

 

68번 지방도-달성교와 멀리  도움산 풍력단지가 보인다.

 

또한 우측 뽀족한 아기봉산이 보이기도 한다.

 

동영상

 

 

정상에서 하산은  이정표(자옥산-도덕사)로 되돌아와 

좌측 도덕사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면

 

내리막 계단을 내려서면

 

급경사 내리막 하산길이다.

낙엽이 쌓여 조삼하여 하산하여야 한다.

 

기차 바위?  아래를 지나

 

능선에 네모형 바위 우측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너럭 바위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다 좌측으로 다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산악위치 표시판/도덕산 주등산로 제1지점/현위치 도덕산01' 안내판을 지나

 

밧줄 구간을 지나면

 

앞 능선이 보이는 바위를 지나 지나 

 

능선 우측 급경사 하산로를 내려가면

 

급경사 바위 사이를 내려가면

 

급경사 계단길을 만나 조심 스럽게 내려가면

 

호랑이 그림이 보이는 도덕암 신령각에 내려선다.

 

신령각 앞 마당 바위에 올라

 

좌측 아래 도덕암이 보이고 우측으로 어래산이 보인다.

 

마당 바위에서 조망 후 돌계단을 내려서면

 

도덕암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화장실을 지나 도덕암으로 들어간다.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임도로 하산 하여야 한다.

 

화장실을 지나

 

도더 암으로

 

도덕암 산시낙과 대웅전-좀무소의 모습이다.

 

도덕암 대웅전 앞 쯜에서 보는 어래산 정상이다.

 

화장실로 되돌아와 임도로 하산한다.

 

도덕암 임도에서 100여 m 내려가면

 

우측 능선으로 하여 도덕산 아래 이정표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과거 10여 년 전에 올때는 이 곳에 이정표와 돌탑이 있었으나 없어져 버렸다.

 

도덕암에서 약 1km  가파른 내리막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도덕암 입석 아래 우체통과 이정표(도덕산 2.50km,봉좌산 7.0km,옥산서원 2.89km)가  위치한

배티재로 가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옥산 서원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포장 도로는 비포장으로 

 

청색의 가옥을 지나

 

도덕산으로 오르는 입구 앞을 지난다.

배티재 갈림길에서 약 500m지점이다.

이 곳에서 도로를 따라 장산 서원과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탑 입구를 지나 독락당,귀후재를 지나

1.6km 가면

 

들머리인 산장 호수 산장 주차장에 도착한다.

원점 회귀 산행인 자옥산과 도덕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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