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07.02.12.월요일.맑음


 

 

 

 

해발; 1,052m

위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구 하동면) 와석리

소개;

   마대산은 백두대간이 선달산을 거쳐 고치령과 마항치 사이에 형제봉을 일으키고,        

   북쪽으로 가지를 쳐 옥동천과 남한강에 가로 막혀 지맥을 다한 산으로,        

  동쪽 계곡에 김삿갓 유적지를 품고 있는 산으로 선낙골 계곡의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동강과 햇빛을 가리는 장목수림,그리고 계곡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며,        

  김삿갓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생가터,묘역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 입산 허용기간(개방)- 봄: 2.1~5.15, 가을:11.1~12.15         

산행일시; 2007.02.12.월요일.맑음

산행코스; 

   김삿갓 문학관 주차장-노루목교-김삿갓 주거터-안부 삼거리-마대산 정상(원점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 고속도로 풍기IC-풍기.소수서원(부석사 )-남대리(영춘)

 -김삿갓 묘(강원도 와석리)-김삿갓 문학관 주차장             

  (네비;강원도 영월읍 김삿갓면 와석리 913-1번지- 170km,2시간30분 소요,통행료 6,000원) 

 

이미지 보기

△ 김삿갓 문학관이 있는 김삿갓 문학관 주차장에서 산행은 시작된다.

난고 김병연(1807-1863)은 평생 산하를 떠돌며 시와 술로 지낸 그를 김삿갓이라 부른다.

생전에 아들에게 "나 죽으 면 여기 묻으라" 유언했던 영월땅 양지 바른 와석골 노루목.....

영월읍 동남쪽 길로 옥동천 계곡길로 걸어 올라가면, 좁고 깊은 계곡이 나온다.와석골 노루목이다.

지금도 큰 길에서 한시간 반을 걸어 들어가야 하는 첩첩산중 오지다.

자신의 조상과 관련된 일로 이 척박한 땅에 들어와 살다가 결국 세상을 등졌다.

그는 조부 김익선의 불충을 비웃는 글을 써 과거에 합격했으나,그 일이 두고 두고 가슴에 맺혀 평생

삿갓 쓰고 평생 하늘을 보지 않았다.

워낙 세상을 떠돌다보니 그가 묻힌 곳이 어딘지 알 수가 없었으나,

1982년 향토 사학자 박영국씨(작고)가 집요한 추적과 고증 끝에 와석골에서 삿갓 무덤을 찾아냈다.

오직 '김삿갓 뫼는 양백(태백-소백)지간,영월-영춘 어간에 있다'는 고문서 기록 하나에 의지했다고 한다.

 

 

▽ 주차장 한켵에 있는 영월군 안내도

       

▽ '노루목 상회 식당' 입간판이 있는 곳으로 가면 노루목교가 나온다.  

 

▽ 마포천을 가로지르는 노무목교를 지나면 왼쪽은 충북 단양군 영춘면이고 오른쪽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이다.

    강원도와 충북의 도경계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우측으로 약100m 도로를 가면. . . . . . 

               

▽ 좌측으로 돌탑과 암벽 위에  입석이 있는 소공원 입구에 도착한다.             

 

▽ 소공원을 둘러 본 후

     

 ▽ 당집 앞을 지난다.

          

▽ 산행 안내도에서 김삿갓 주거지로 가는 임도를 따라 가면

 

▽ 계곡 계류를 가로 지르는 녹색으로 난간을 페이트한 다리를 만난다.

    우측으로 가면 처녀봉으로하여 마대산으로 가는 등산로며,

    직진하여 다리를 건너면 김삿갓 주거지로 가는 등산로다.

    김삿갓 주거지로 간다.

 

▽ 김삿갓 주거지를 지나

 

▽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간다.

 

▽ 김삿갓 유적지에서 올라오며 안부에 올라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0.1km 남은 마대산 정상으로 간다. 

 

 

 

▽ 마대산 정상에 도착한다.   

 

▽ 정상에서 보는 풍경들

 

□ 하산은 역방향이다.

김삿갓 주거지를 지난다.

          

 

▽  계곡 계류를 가로 지르는 녹색으로 난간을 페이트한 다리로 돌아와

    노루목교를 지나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산행이다.

    이로서 금일 눈쌓인 마대산 산행은 끝이난다.

 

 

 

전남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

해발; 755m

위치; 전남 순천시 송광읍 이읍리 1번지

소개; 

  조계산은 주봉인 장군봉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해인사,통도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동쪽으로 고찰인 선암사가 조계산 주능선을 중심으로 동서로 자리잡고 있으며 두 거찰을 감싸 안고 있다.

   송광사는 조계산 자락인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에 위치한 사적 제506호인

  대한 불교 조계종 21교구 본사이다.

  신라 말 혜린선사가 창건할 당시에는 길상사라는 조그만한 사찰이었으나

   고려 인종때 석조대사가 절을 확장하려고 준비하던 중 타계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후 50여년 동안 버려지고 페허화 된 길상사는 보조국사 지눌이

   정혜결사를 이곳으로 옮기면서 중창하였고 고려 희종이 길상사를 수선사로,

   송광산을 조계산으로 개명하였다.조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며 산속의 깊은 계곡과

   모후산의 만수봉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다.

   천자암은 송광사의 산내암자이며 고려시대 보조국사와 담당 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 때 짚고 온 향나무 지팡이를 나란히 꽂은 곳에 절집을 짓고 

   국사인 금나라 왕자인 담당국사가 창건하여 천자암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을 비롯해서 나한전·산신각·법왕루·요사 등이 있으며,

    800년이 넘은 천연기념물 제88호로 지정된 쌍향수가 있는데

   천자암은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두 그루의 나무만 남고 절집은 사라져 갔다.

    현재의 절집은 최근에 복원 한 것이라 한다.

산행코스;

   송광사 주차장~매표소~송광사~수석정삼거리~운구재~천자암-왕복

산행시간; 중식 포함 4시간30분

산행일시; 2007.01.19.금요일. 맑음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 중부 내륙 고속도로-남해 고속도로 칠원JC-순천IC

  -호남 고속도로-주암IC-송광사 삼거리-송광사 시외 버스 정류장

  (네비; 전남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132-1번지-230km,2시간40분 소요,통행료 9,500원)

 

이미지 보기 

 

 

 

         

송광사 버스 정류장(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약 200m 정도 상가를 지나 매표소에 이른다.

 

 

 

송광사 매표소에서 송광사 일주문까지 1.4km 구간은 산책로이며

 

 

매표 요금은 입장료 어른 3000원(어린이 2000원)이다.

 

 

 

 

계류 건너는 자동차 도로며 주차장에서 송광사 가는길은 평탄한 길이다.

 

 

 

▽ 안내도 앞을 지나

 

 

  

 

 ▽ 청량각을 지나서

 

   

 

 

          

▽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이곳에선 말에서 내리라는 뜻의 하마비를 지난다.

 

 

▽ 잘 정비된 등산로를 지난다.

 

  

 

 

▽ 일주문 가기전 부도전을 지나면

 

 

 

 

 

 

▽ 일주문 바로 앞 "승보종찰 조계산 송광사"라고 새겨진 비석을 만난다.

 

 

 

  

 

▽ 송광사 일주문으로 들어간다.

 

 

 

 

 

 ▽ 송광사 일주문을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척주각과 세월각

  

 

     죽은 사람의 위패가 절에 들어오기 전에 세속의 때를 깨끗이 씻는 곳인데,

 

 

     남자의 혼은 척주각에서 여자의 혼은세월각에서 씻는다.

 

    

     송광사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건축물이다.

 

 

 

 

 

         

 

 

송광사의 유래는 다음과 같으며 송광(松廣)이라는 이름에는 몇가지 전설이 있다.

 

 

  첫째는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셔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

     절이라'는 뜻이다.

     곧 '송(松)'은 '十八(木)+公'을  가리키는 글자로 18명의 큰스님을 뜻하고,

     '광(廣)'은 불법을 널리 펴는것 가리켜서 18명의 큰스님들이나서 불법을 크게 펼

      절이라는 것이다.

  둘째로 보조 국사 지눌스님과 연관된 전설이다. 곧 스님께서 정혜결사를 옮기기 위해 

 

    터를 잡을 때 모후산에서 나무로 깍은 솔개를 날렸더니 지금의 국사전 뒷등에 떨어져

 

     앉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뒷등의 이름을 치락대(솔개가 내려앉은 대)라 불렀다 한다.

 

      이 전설을 토대로 육당 최남선은 송광의 뜻을 솔갱이(솔개의 사투리)라 하여 송광사를

 

      솔갱이 절이라 붙었다고 한다.

 

세째는 일찍부터 산에 소나무(솔갱이)가 많아 '솔메'라 불렀고,

 

   그것에 유래해서 송광산이라 했으며,산 이름이 절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송광사 대웅보전의 모습이다.

 

 

 

 

 

▽ 송광사 삼인당

 

 

 

 

 

▽ 우화각

 

 

 

송광사를 오른쪽으로 바로 지나면 만나는 대나무 숲길과 송광사 텃밭

 

 

 

 -그 텃밭 왼쪽 계곡을 건너 시멘트 임도길을 오르면 천자암으로 가는 등로로 접어들게 된다.

 

 

 

  초반의 거친오름길을 지나고 나면 그 이후 천자암까지는 순탄한 육산의 숲 오솔길을 만날수 있다.

 

 

 

 

▽ 정면7칸,측면4칸 짜리 중층 누각인 사자루라는 침계루다.

    침계루를 지나면 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 향로전과 불조전이 있는 별채를 지난다.

 

 

 

 

 

▽ 뒤돌아 본 향로전과 불조전

 

 

 

 

 

▽ 대나무 숲길을 지나면

 

 

 

 

 

▽ 수석정 삼거리 이정표.

 

 

수석정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곧바로 가면 천자암(3.4km) 가는 등산로며,

 

 

 

왼쪽 계류위 다리를 지나면 송광 굴목재로하여 연산봉으로 가는 등산로다.

 

 

 

 

 

 

 

 

 

 

▽ 천자암으로 가는 시멘트길이다. 

 

 

 

 

 

 

 

 

 

 

 

 

▽ 운구재 길목에 올라선다.

 

 

 

    운구재에서 좌측으로 천자암으로 가는 길이다.

   

 

    수석정 삼거리에서 운구재 까지는 40여분이면 도착 할 수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운구재 정상에 오르니 천자암까지 2KM가 남았다는 표지판이 서있다.

 

 

여기서부터는 천자암으로 가는 능선은 비교적 평탄한 길이라 올라왔던 길에 비하면 정말 산책하는 기분이다.

 

 

 

 

 

▽ 천자암 삼거리

 

 

    운구재에서 천자암으로 가는 길목에 만나 이정표.

 

   

    천자암까지는 1.6km 남은 거리다.

 

 

 

 

 

▽ 천자암으로 가는 능선 길은 대나무숲으로 이어진다.  

 

 

 

 

 

▽ 천자암 입석을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 천자암 입구 범종 종각을 지난다.

 

 

천자암 범종 종각 마루에서 바라다 보면 벌교와 보성쪽 풍경이 관망된다.

 

 

자암 사찰보다는 쌍향수가 더 유명한 이곳은 송광면 이읍리에서 천자암 경내까지 자동차가 들어올수 있는 곳이다.

 

 

 

 

 

 

 

 

▽ 천자암 현판

 

 

천자암은 송광사(松廣寺)의 산내암자이며 송광사의 제9세 국사인 담당국사가 창건하였으며,

 

 

 

담당국사가 금나라 왕자였으므로 천자암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그 뒤 1633년(인조11)설묵대사가 중창하였고, 1730년(영조6)자원대사가 중건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보조국사가 금나라 장종 왕비의 불치병을 치료하여준 것이 인연이 되어

그 왕자 담당을 제자로 삼아 데리고 귀국한 뒤,

짚고 온 지팡이들을 암자의 뒤뜰에 꽂아둔 것이 자란 것이라고 전한다.

 

보조국사와 담당국사의 연대적 차이가 100여년에 이르므로 이 전설을 믿기는 어렵다.

 

 

 

천자암은 대표적인 조계종 참선도량의 하나로서 수행자들의 정진 장소가 되어 있다.

 

 

 

 

 

 

▽ 천자암으로 들어서는 길은 마루건물인 법왕루 아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계단을 올라서면 바로 천자암 절집이다.

 

 

    옆으로 넓은 마당이 있고 그 유명한 쌍향수가 고개를 들어야만 보일만큼 크게 서 있다.

 

 

    웅장한 모습이다.

 

 

 

 

 

 

 

송광사 천자암의 쌍향수는 천연기념물 제88호로 수령이 약 8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0m,가슴높이 둘레 4.10m,3.30m이다.

 

 

 

두 그루가 쌍으로 나란히 서 있고 줄기가 몹시 꼬인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시대에 보조국사와 담당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 때 짚고 온 향나무 지팡이를

 

 

 

이곳에  나란이 꽂은 것이 뿌리가 내리고 가지와 잎이 나서 자랐다고 한다.

 

 

 

담당국사는 왕자의 신분으로보조국사의 제자가 되었는데,

 

 

 

나무의 모습이 한 나무가 다른 나무에 절을 하고 있는 듯하여 예의 바른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나타내는모습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한손으로 밀거나 여러 사람이 밀거나 한결같이움직이며,

 

 

 

 

나무에 손을 대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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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07.01.19.금요일.맑음

 

 

 

산행일시;  2007.01.19.금요일.맑음

 

 

 

동영상

 

 

 

 

 

  

 

 

 

 

 

산행일시; 2007.01.19.금요일.맑음

 

송광사는 조계산 자락인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에 위치한 사적 제506호인 대한 불교 조계종 21교구 본사이다.

신라 말 혜린선사가 창건할 당시에는 길상사라는 조그만한 사찰이었으나 고려 인종때 석조대사가 절을 확장하려고

준비하던 중 타계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후 50여년 동안 버려지고 페허화된 길상사는 보조국사 지눌이

정혜결사를 이곳으로 옮기면서 중창하였고 고려 희종이 길상사를 수선사로,송광산을 조계산으로 개명하였다.

조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며 산속의 깊은 계곡과 모후산의 만수봉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조계산은 주봉인 장군봉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해인사,통도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동쪽으로 고찰인 선암사가 조계산 주능선을 중심으로 동서로 자리잡고 있으며 두 거찰을 감싸안고 있다.

전남 순천시 송광읍 이읍리 1번지 해발 755m에 위치한 천자암은

송광사의 산내암자이며 고려시대 보조국사와 담당 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 때 짚고 온 향나무 지팡이를

나란히 꽂은 곳에 절집을 짓고 국사인 금나라 왕자인 담당국사가 창건하여 천자암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을 비롯해서 나한전·산신각·법왕루·요사 등이 있으며,

800년이 넘은 천연기념물 제88호로 지정된 쌍향수가 있는데 천자암은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두 그루의 나무만 남고

절집은 스러져 갔다.현재의 절집은 최근에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산행코스는 송광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매표소~송광사~수석정삼거리~운구재~천자암 까지이며 원점회귀 산행이다.

중식포함 4시간30분이면 산행과 함께 쌍향수를 구경 할 수 있다. 

 

 

 

 

산행일시;  2006.12.26.화요일,맑음 

 

 

 

 

산행일시;  2006.12.26.화요일,맑음

 

 

 

동영상

 

 

산행일시; 2006.12.26.화요일,맑음

 

경남 거제시 동부면 부춘리에 위치한 노자산은

거제도에서 가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봄,여름에는 야생화군락지로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룬다.

그 무엇보다 정상에서 바라다보는 다도해 풍경은 사계절 변함없는 풍광이다.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 이는 노자산 정상의 기암 괴석은 한폭의 그림과 같다. 

불로초와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老子山)이라고 불리운다.

산행코스는 혜양사 솔밭 야영장에서-노자산-전망대-마늘바위-뫼바위-학동 몽돌 해수욕장으로 중식포함하여

4시간이면 충분히 마칠수 있다.

 

 

 

 

해발; 559m

위치; 경남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소개; 

   거제도에서 가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노자산은

   봄,여름에는 야생화 군락지로써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룬다.

   그 무엇보다 정상에서 바라다 보는 다도해 풍경은 사계절 변함없는 풍광이다.

   학동 몽돌 해수욕장에서 는 노자산 정상의 기암 괴석은 

   한폭의 그림과 같으며 전망에서 보는 풍광은 일품이다. 

   불로초와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하여

   노자산(老子山)이라고 불리운다.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경지 정리한 듯한 양식장과 섬과 섬 사이를 감도는 크고

   작은 배들이 만드는 물결이랑,한려 수도의 풍광이 산줄기 양편으로 끝없이 펼쳐지고

   왼편 아래는 학동의 몽돌밭과 동백숲을 비롯해 안섬 밖섬 서이말 대지기.

   한편으로는 한산도 비진도등 수많은 섬들이 바다와 어울려 넘실 거리고

   산줄기를 넘나드는 해무는 등산객의 굵은 방울을 말끔히 씻어준다.

산행일시; 2006.12.26.화요일.맑음

산행코스: 

   혜양사 솔밭 야영장-노자산(1.4km)-전망대(0.8km)-마늘바위(0.4km)

  -뫼바위(1.0km)/가기 전 조밭골로 하산-학동 몽돌 해수욕장

산행시간; 중식 포함 4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옥포JC-내서IC-현동교차로(구산.통영.진주)

  -고성IC-대전 통영 고속 도로-통영IC-신거제대교-사곡교차로(거제면사무소)-동부면사무소

  -오망천 삼거리(해금강)-부춘 저수지-혜양사 솔밭 야영장 (주차장)

   (네비;경남 거제시 부춘리 107-4번지- 174km,2시간20분 소요,통행료 5.800원)

 

이미지 보기

▽ 동부 면사무소를 경유하여 부춘리로 가면 마하 재활 병원이 나온다.

   이 곳에서 우측 농노 사이 난 길을 따라가면

   부춘천을 건너는 부춘1교에서 부춘2교와 부춘 저수지를 지나 1.1km 가면

   널찍한 혜양사 솔밭 야영장 주차장이 나온다.

 

▽ 노자산 산행은 혜양사 솔밭 야영 주차장에서

    '만다라화 시(時) 공원' 이라 간판이 있는 곳에서 시작한다.  

     노자산  정상 후 뫼바우 가기 전 조밭골로 하여

     학동 몽돌 해수욕장으로 하산 할 예정이다.

 

▽ 혜양사 솔밭 야영장 주차장의 이정표를 따라 시멘트길을 따라 혜양사 방향으로 가면

    혜양사의 도성각,산신각,용왕각의 우측길을 지나면

 

▽ 바로 산길로 접어든다.

 

▽ 첫번째 임도를 만나 곧바로 가로 질러 산길을 올라

 

▽ 두번째 임도를 만나 임도 따라 2분 정도 오르면 다시 좌측으로 산길을 만난다.

 

▽ 좌측 산 길로 오르기 전 임도를 곧바로 처다보면 노자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보인다.

 

▽ 다시 산길을 올라

 

▽ 세번째 임도를 만나 조금 오르면 좌측으로 다시 산길이 나온다.

    임도와 산길이 만나는 갈림길에서 노자산 정상까지 약1.3km 산길과 능선길이 이어진다.

 

▽ 너덜 바위 등산로와 목계단을 20여 분 올라 이정표 없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 이정표가 있는 쉼터 정자에 도착한다.

    임도 갈림길에서 0.8km,혜양사에서 1.5km 오른 지점이며,

     0.5km 더 가야 노자산 정상이다.

 

▽ 정자를 지나 너럭 지대 된비알을 올라가면

 

▽ 전망이 좋은 조망 바위가 나온다.

 

▽ 조망 바위에서 보는 노자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

 

▽ 전망 바위를 지나 헬기장으로 가는 길의 오르막 암석 오름길도 있다.

 

▽ 암석 옆을 지나 오르면

 

 

▽ 전망 바위에서 보면 멀리 좌측 북쪽 산방산,우측 계룡산,중간 약간 좌측에 포록산이 보인다.

    들머리인 부춘마을과 혜양사가 전망된다.

    검푸른 바다와 어울어진 해안선과 한려 수도를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 헬기장을 지나면 바로 노자산 정상이다.   

 

▽ 정상을 오르다 뒤돌아 본 헬기장

 

▽  해발 559m의 노자산 정상에 도착한다.

 

▽  노자산 정상에서  조망

     동부면 율포리와 율포만 일대,추봉도와 한산도가 조망된다.

 

▽ 가야 할 마늘 바위와 탕진바위,그리고 뫼바위 가기전 하산길과 그 너머 가라산이 조망된다.

 

▽ 정상에 있는 이정표(가라산 정상4.3km↑,전망대 0.8km↑)

 

▽ 정상에서 하산하는 바위 내림길이다.

 

▽  마귀 할멈 바위를 지난다.

 

▽ 노자산 정상에서 0.5km 하산한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

 

▽ 뒤돌아 본 노자산 정상부

 

▽ 봉우리 뒤로 보이는 정자 쉼터

 

▽ 정자 쉼터에 도착한다.

▽ 탕진 바위에서 본 학동마을과 몽돌 해수욕장 모습

 

▽ 마늘 바위 앞에서

▽ 마늘바위 우회길이 있으나 마늘 바위 정상으로 오른다.

▽ 마늘 바위 정상부

 

▽ 마늘 바위에서 바위를 타고 내리와 뒤돌아 본 마늘바위

 

▽ 마늘 바위에서 배바위로 가는 능선길

 

▽ 매바위로 가는 능선길은 부드러운 흙길이다.

 

 

▲ 매바위로 가는 능선에서 본 학동과 외도,그리고 하산 할 조밭골이 선명하게 보인다.

 

▽ 매바위로 가는 도중 뒤돌아본 노자산 능선길

 

 

▽ 매바위 가기 전 1.0km 지점의 정자쉼터와 이정표.

    가라산 2.1km,진마이재 1.1km,벼늘바위 1.0km,노자산 정상 2.2km

   이 곳에서 좌측으로 조밭골로 하산한다.

 

▽ 매바위 가는 길이다.

 

▽  뒤돌아 보면 매바위로 오르는 철책이 보이는 능선이다.

 

▽ 능선을 따라 조밭골로 내려서면 돌담장을 만나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목적지인 학동 몽돌 해수욕장 방향으로 간다.

 

▽ 돌담길에서 돌담에 걸터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 과수원길을 지난다.

 

▽ 학동 몽돌 해수욕장과 외도가 보인다.

 

▽ 학동마을의 내심우물에 도착하여 뒤돌아 본 능선길.

 

▽ 내심 우물을 지나 14번 국도 선상의 거제 학동 야영 수련원 옆에 있는 '우리 수퍼' 사이로 빠져 나온다.

   여기에서 왼쪽으로 국도를 따라간다.

 

▽ 14번 국도에 도착한다.

 

▽ 14번 지방도에서 몽돌 해수욕장으로 가는 도중 좌측으로 바라 보면

    좌로 부터 뫼바위(선녀봉)며,

    오른쪽으로 잘룩한 안부를 지나 탕진바위,마늘바위,전망대,노자산 순위다. 

 

▽ 14번 국도를 따라가면

 

 

14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금일 노자산 산행의 종점인 학동 몽돌 해수욕장이 나온다.

   혜양사 주차장에서 시작한 산행은

   노자산 정상을 거처 0.8km 지점인 전망대,마늘바위,뫼바위 가기전 좌측 조밭골로 하산하여 학동 몽돌 해수욕장까지

   3.9km로 중식 포함하여 4시간이 소요된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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