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동석산(童石山)
해발; 219m
위치; 전남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
소개;
진도의 상징으로 이순신 장군의 명량 대첩지인 울돌목 위에 세워진 진도 대교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이 있는 진도에는 서남쪽의 조도에서 바라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을 한 거대한 바위산 동석산이 있다.
또한 남풍이 불때 동굴에서 은은한 종소리가 들린다는 종성골에 천종사가 있다.
동석산의 첫 인상은 아찔함이다.
마이산을 여러 개 겹쳐놓은 듯 독특한 산세는 처음 보는 이의 눈을 놀라게 한다.
나지막한 높이지만 그 깊이와 감동이 분명 남다른 산이다.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10여 년 전만 해도 이곳은 아무나 오를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워낙 산이 험해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실제로 안전장치 없이 바위 봉우리를 오르다 추락하는 사고가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2011년 현재 동석산은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산행지로 변신했다.
세방 낙조 휴게소 주차장에서 출발해 전망대를 거쳐 큰애기봉을 오르는 것으로 시작했다.
세방 낙조가 유명한 것은 바로 앞 바다에 점점이 흩어진 크고 작은 섬들 덕분이다.
산행일시; 2009.05 .05. 화요일
산행코스; 종성 교회-칼날암릉-종성굴-암릉-칼날 암릉 구간-우회전-선돌-삼각점-석적막산 가기전 갈림길-심동 저수지
산행시간; 중식포함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옥포JC-담양JC-고서JC-동림 IC-월공동(평동상단)-무안 광주 고속도로 운수 IC
-함평JC-목포 IC-북항(영암.목포대교)-해남(진도)-화원(진도)-금골리(진도읍)-진도읍(팽목)-지산(임회)-지산(가사도)
-임지(임회)-천종사 입구-심동마을 회관-종성교회
(네비; 전남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 14-32번지-350km,5시간20분 소요,통행료8.900원)
이미지 보기
▽ 천종사 입구에서 100m 떨어진 아랫(하) 심동 마을 회관 앞 종성 교회에서 시작하는 동석산 산행
▽ 종성 교회 입구로 들어가는 골목길을 따라가면
▽ 종성교회에 도착한다.
▽ 종성교회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면 동석산 정상부로 가는 암벽산이 펼처진다.
▽ 아무런 안전 장치도 없는 적벽 구간은 위험하다.(2014년에 제차 산행을 가니 구간 통제됨)
▽ 종성 교회가 있는 하랫 심동 마을(1)이 조망되고
절 정비된 논을 지나 저 멀리 보이는 팽목 방조제와 팽목항(2) 전경이다.
1.
2.
▽ 하산 종착점인 심동 저수지가 조망된다.
▽ 아찔한 직벽 구간도 있다.
▽ 직벽 구간을 지나면서 앞으로 본 종성 동굴이 보인다.
▽ 등산로는 밧줄이 준비된 직벽이면서 가팔라 조심하여야 한다.
▽ 종성교회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는 암벽과 적벽 구간이라 조심하여야 한다.
▽ 동석산으로 오르는 암릉 구간이다.
▽ 179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아무런 장치가 없어 바람이 부는 날이면 이곳으로 산행하기가 곤란하다.
▽ 위험구간이나 밧줄이 있는 곳으로 우회하여 가도 된다.
▽ 밧줄 구간을 지난다.
▽ 엉금엉금 암벽을 잡고 오르는 봉우리리로 오르는 암릉 구간이다.
▽ 전망대 역할을 하는 첫번째 바위 봉우리에서 잠시 쉬며 주위의 풍경을 담아 본다.
▽ 들머리에서 암릉 구간 능선을 지나 로프 구간을 조심스례 내려서는 모양이 조망된다.
▽ 천종사에서 오르는 산행코스로 올라오는 전망대인 종성바위와 아래는 적벽엔 종성굴이 있다.
▽ 천종사에서 올라 오면 현위치에 닿는다.
여기서 종성굴에 갔다가 돌아와서 보이는 두번째 봉우리위에 오를예정이다.
먼저간 회원님들은 능선을 타고 있고,바위 정상에 올라가는 모습이 보인다.
▽ 종성굴로 가는 등산로
▽ 종성굴은 좁은 공간이며, 몇 사람만이 들어 갈 공간이다.
▽ 다시 되돌아 와 펜스를 지난다.
천종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도 이 방향에서 올라온다.
▽ 천종사가 아래에 선명하게 보인다.
▽ 왼쪽 나무가 보이는 부분은 천종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다.
왼쪽 전망대(종성굴 위)에 올라 능선을 타고 현재 지점으로 올수도 있다.
우측 봉우리는 종성교회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다.
종성교회에서의 산행기점과 천종사에서의 산행기점으로 하여 올라오는 합류 지점이다.
▽ 두번째 봉우리를 올라간다.밧줄 구간도 여러곳이다.
▽ 고리를 잡고 올라간다.
△ 고리를 잡고 오르면서 뒤돌아 본 종성굴 입구
▽ 이정표(동석산 0.5km↓,큰애기봉2.5km↑)가 있는 지점에서 고리를 잡고 올라 가면 전망대며
되돌아 내려와서 칼날 암릉 구간이라 좌측으로 우회하여야 한다.
▽ 이정표에서 고리를 잡고 올라서면 전망대다.하지만 다시 내려와야 한다.
▽ 전망대에서 본 칼날 암석 지대 왼쪽으로 우회하여 등산객들이 보이는 곳으로 간다.
좌측으로 본 칼날 능선
▽ 우측으로 본 칼날 능선
▽ 칼날 암릉 구간에서 우회하여 올라오면 끝 부분에 닿는다.
▽ 칼날 능선에서 다시 바위 능선을 향해....우측 능선에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정상석이 있는데 빠뜨렷다.
▽동석산 정상석(2014.10.06자 산행 사진)
▽ 정상에서 본 가야 할 능선
▽ 우회길
▽ 우회길에서 내려 다 본 심동 저수지 가는 밭길
▽ 위험한 구간이라 우회하여야 한다.화살표 방향으로...(2014.10.06.자 산행시는 처음부터 우회길 사용)
▽ 우회길을 올라서
▽ 다시 바위틈새로 오른다.
▽ 우회길인 선돌에서 올라와 좌측 가파른 암벽을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 삼각점이 있은 봉우리다.
삼각점 240m 라 표시한다.
▽ 삼각점이 있는 지점에서 본 동석산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이곳 암릉 구간
▽ 선돌 아래 우회길이 있다.
▽ 석적막산과 작은 애기봉과 큰애기봉이 관망된다.
산행 날머리인 심동 저수지로 하기 위해 석적막산을 지나기 전 왼쪽으로 하산한다.
▽ 밭의 끝자락에 닿는다.하산 시작후 20분 정도 소요 된다.
▽ 농노길을 따른다.
▽ 심동 저수지로 가는 길에 본 동석산의 암릉 모습
우측은 종성 교회에서 올라오든 암벽이다.
진도 동석산은 암릉 산행의 끝장판이다.
종성 교회에서 시작한 암릉 산행은 많은 위험 구간과 아찔함을 맛 볼수 있는 최고의 암릉 산행 이다.
동석산에서 석적막산을 돌아 심동 저수지 까지 산행은 3시간의 스릴 넘치는 드라마 같은 산행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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