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052m
위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구 하동면) 와석리
소개;
마대산은 백두대간이 선달산을 거쳐 고치령과 마항치 사이에 형제봉을 일으키고,
북쪽으로 가지를 쳐 옥동천과 남한강에 가로 막혀 지맥을 다한 산으로,
동쪽 계곡에 김삿갓 유적지를 품고 있는 산으로 선낙골 계곡의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동강과 햇빛을 가리는 장목수림,그리고 계곡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며,
김삿갓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생가터,묘역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 입산 허용기간(개방)- 봄: 2.1~5.15, 가을:11.1~12.15
산행일시; 2007.02.12.월요일.맑음
산행코스;
김삿갓 문학관 주차장-노루목교-김삿갓 주거터-안부 삼거리-마대산 정상(원점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 고속도로 풍기IC-풍기.소수서원(부석사 )-남대리(영춘)
-김삿갓 묘(강원도 와석리)-김삿갓 문학관 주차장
(네비;강원도 영월읍 김삿갓면 와석리 913-1번지- 170km,2시간30분 소요,통행료 6,000원)
이미지 보기
△ 김삿갓 문학관이 있는 김삿갓 문학관 주차장에서 산행은 시작된다.
난고 김병연(1807-1863)은 평생 산하를 떠돌며 시와 술로 지낸 그를 김삿갓이라 부른다.
생전에 아들에게 "나 죽으 면 여기 묻으라" 유언했던 영월땅 양지 바른 와석골 노루목.....
영월읍 동남쪽 길로 옥동천 계곡길로 걸어 올라가면, 좁고 깊은 계곡이 나온다.와석골 노루목이다.
지금도 큰 길에서 한시간 반을 걸어 들어가야 하는 첩첩산중 오지다.
자신의 조상과 관련된 일로 이 척박한 땅에 들어와 살다가 결국 세상을 등졌다.
그는 조부 김익선의 불충을 비웃는 글을 써 과거에 합격했으나,그 일이 두고 두고 가슴에 맺혀 평생
삿갓 쓰고 평생 하늘을 보지 않았다.
워낙 세상을 떠돌다보니 그가 묻힌 곳이 어딘지 알 수가 없었으나,
1982년 향토 사학자 박영국씨(작고)가 집요한 추적과 고증 끝에 와석골에서 삿갓 무덤을 찾아냈다.
오직 '김삿갓 뫼는 양백(태백-소백)지간,영월-영춘 어간에 있다'는 고문서 기록 하나에 의지했다고 한다.
▽ 주차장 한켵에 있는 영월군 안내도
▽ '노루목 상회 식당' 입간판이 있는 곳으로 가면 노루목교가 나온다.
▽ 마포천을 가로지르는 노무목교를 지나면 왼쪽은 충북 단양군 영춘면이고 오른쪽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이다.
강원도와 충북의 도경계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우측으로 약100m 도로를 가면. . . . . .
▽ 좌측으로 돌탑과 암벽 위에 입석이 있는 소공원 입구에 도착한다.
▽ 소공원을 둘러 본 후
▽ 당집 앞을 지난다.
▽ 산행 안내도에서 김삿갓 주거지로 가는 임도를 따라 가면
▽ 계곡 계류를 가로 지르는 녹색으로 난간을 페이트한 다리를 만난다.
우측으로 가면 처녀봉으로하여 마대산으로 가는 등산로며,
직진하여 다리를 건너면 김삿갓 주거지로 가는 등산로다.
김삿갓 주거지로 간다.
▽ 김삿갓 주거지를 지나
▽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간다.
▽ 김삿갓 유적지에서 올라오며 안부에 올라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0.1km 남은 마대산 정상으로 간다.
▽ 마대산 정상에 도착한다.
▽ 정상에서 보는 풍경들
□ 하산은 역방향이다.
김삿갓 주거지를 지난다.
▽ 계곡 계류를 가로 지르는 녹색으로 난간을 페이트한 다리로 돌아와
노루목교를 지나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산행이다.
이로서 금일 눈쌓인 마대산 산행은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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