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07.06.03.일요일.맑음 

 

 

 

동영상

 

  

 

해발; 870m

위치; 경북 청도군 청도읍,화양읍,각남년

소개; 

   우리나라에서 남산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산이 전국 곳곳에 많이 있지만 어느 곳의 남산도 웅장하거나 큰산이 아니다.

   청도의 남산도 예외는 아니다.

   청도의 남산은 청도읍,화양읍,각남면 3개읍에 걸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봄이면 상여듬에서 봉수대 사이의 진달래 행렬과 산중턱까지 만개한 도화는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절경이며,

   봉수대에서 정상까지의 바위능선길은 릿지 산행도 맛 볼 수 있으며 곳곳에는 명소가 즐비하다.

   이서국 패망의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은왕봉과 깍아지른 듯한 높이 30m의 낙대폭포는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하여

   약수폭포라고도 한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숲, 맑은물을 자랑하는 남산골 계곡의 여름철은 분주하기 그지없다.

   보조국사가 손수 심었다는 수령 900여 년의 은행나무가 있는 적천사,신둔사,죽림사 등 신라고찰을 만날 수 있으며,

  화양읍 소재지에 있는 석빙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청도읍성,향교,도주관 등 선조들의 얼이 담긴 많은 문화유적을 탐방할 수 있다.

산행일시; 2007.6.3.일요일.맑음

산행코스; 도솔암(적천사)-도솔암 능선 좌측-상여듬바위-봉수대-한재고개-삼면봉-정상(원점산행)

산행시간;  중식 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 IC-금호JC-도동JC-동대구JC-청도IC.밀양(진영)방면-청도역-청도 농공 단지내

   귀뚜라미 보이라 공장 방향.우회전-두골마을-임도-도솔암 약수터           

    (네비; 경북 청도군 월곡리 -56km,50분소요,통행료5.000원) 이미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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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에서 본 청도 남산 

 

▽ 청도역을 지나면 주변에 추어탕 냄새가 침샘을 자극하는데 청도 추어탕은 유명한 맛으로 정평이 나있다.   

    청도역에서 밀양 방향으로 1km  정도 가면 지하도를 건너 청도 농공 단지 내 귀뚜라미 보이라 공장을 지나 우회전하여

  

▽ 두골 마을에서 왼쪽으로 난 시멘트길로 올라 과수원 사잇길을 지나

 

▽ 뒤돌아 본 귀뜨라미 공장과

 

▽ 전원 주택

 

▽ 전원 주택 옆 시멘트 임도를 자동차로 가파른 시멘트길을 15 여 분 올라가면

 

 

△ 도솔암 약수터에 도착한다.

    도솔암 약수터올 오르는 길은 자동차 1대가 겨우 지나가는 시멘트길이며 급경사 오르막길지만  약수터에는 승용차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있다.   

 

▽ 약수터에서 언덕길을 올라가면 이내 빈 주차공간이 나온다.

    여기에서 1~2분  정도 가면 두갈래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적천사 방향으로 가는 등산로며 우측으로 약간 경사진 길이 도솔암으로 가는 등산로다.

 

▽ 도솔암 방향으로 경사진 가파른 등산로를 15분 정도 오르면 돌계단을 지나 도솔암 경내에 도착한다.

 

▽ 도솔암 경내 담벼락에서 아래로 내려 다 보면 적천사가 보인다.

 

▽ 적천사에서 사진에서 우측 고개를 넘어면 도씨가 운영하는 미나리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도 보인다.

    지우들과 함께 저 곳에 들러 미나리를 시식 한 적 있다.

 

 

▽ 도솔암 입구에서 우측 소각장을 지나 가파른 등산로를 15분 정도 오르면 삼거리 이정표가 있는 능선에 올라선다.

     우측은 체육공원,청도 우체국,대포산으로 가는 등산로며,

     왼쪽이 청도 남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며 봉수대까지 1km,남산 정상까지는 3.4km다.

     이정표를 만나 좌측인 남산 정상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간다.    

 

▽ 능선길은 봄이면 도솔암과 능선 사이 등산로는 진달래로 붉게 물들인다.

 

▽ 능선길을 따라 가다가 한 차례 내리막길을 내려 오려면 상여듬에 도착한다.

 

▽ 상여듬에서 뒤돌아 본 능선길

 

▽ 상여듬에서 보는 남산 계곡과 화양지가 보이는 청도 화양.

 

▽ 대포산으로 가는 능선과


▽ 청도 원리가 내려다 보인다.

 

▽ 상여듬에서 다시 20여분 오르막길을 오르면 남산 봉수대에 도착한다.

봉수대를 지난 능선에 올라서면 낙대 폭포 갈림길에 도착한다.한재 미나리로 가는 지방도가 보인다

▽  남산 봉수대를 지나 30여 분 지나면 너덜 바위 능선길을 지나

 

 

△ 너럭 바위 암릉 구간의 조망터가 나온다.

 

 

▽ 화악산으로 오르는 능선과 작은 화악산이 바로 코 앞에 전개된다.

 

▽ 남산 봉수대에서 1시간 정도 가면 한재 고개에 이른다.

좌측으로 보이는 밀양으로 가는 지방도와 우측 한재 마을이 한 눈에 조망된다.

    정상까지는 750m 거리다.

△ 암릉 지대를 가면 왼쪽으로 멋진 바위 조망터가 나온다.

 

▽ 암릉지 지대가 끝이난다.


▽ 로프 구간이다.

 

▽ 삼면봉에 도착한다.

 

△ 삼면봉에서 뒤돌아 본 능선

 

▽ 삼면봉을 지나면 다시 한 번 로프 구간을 오른다.

 

▽ 남산 정상부 능선

 

 

▽ 정상에 도착 한 후 산행기점으로 되돌아 가 산행을 종료한다.

 

 

 

 

산행일시; 2007.05.28.월요일.맑음

 

 

 

동봉(1.167m);경북 영천시 신령면과 청통면 경계  

치산 계곡;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소개; 
   백두대간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은 옛부터 명산영악으로 손꼽혀 왔다.
   옛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팔공산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5개 군에 걸쳐있으며,
   최정상인 비로봉(일명 제왕봉)에서 남동쪽으로 동을 거쳐 염불봉,인봉,노적봉,관봉(갓바위),연봉을 뻗고,
   서로는 서봉에서 한티재와 가산을 거쳐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까지 30㎞가 넘는다.
   한티재를 경계로 동쪽을 팔공산,서쪽을 가산이라 나누어 부르고 있다.
 

   또한, 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에 위치한 치산 계곡은 팔공산 주봉 북쪽 자락에 들어 앉은 계곡이며,

   치산 저수지에서 약 1km 올라가면 신라 선덕여왕 14년에 원효대사와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수도사가 있으며,

   상류에는 신령재와 고려 문종 시대에 흥암 혼수대사가 창건한 진불암을 만날 수 있다.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 약 1.6km 올라가면 치산 폭포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 폭포는 팔공산에 산재해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율이 풍부하다.

   팔공산 남쪽과 서쪽으로부터 에워싸고 있는 광활한 일대의 원시림 지대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는 3단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기암석과 울창한 숲,여름의 녹음,가을의 단풍,겨울의 설경을 자랑한다.

   계곡의 맑은 물과 호수는 주변의 산세와 조화를 이루에 경관이 좋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는 제 2석굴암, 팔공산 순회도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등산로는 수도사~치산폭포~동봉~동화사~갓바위로 연결되어 있다.

주변 명물;

       (1) 영천 은해사; 조계종 제10교구의 본산으로 혜철국사가 신라 헌덕왕 원년(809)에  창건 .

       (2) 갓바위(관봉석조약사불좌상) 보물제431호 ,파계사, 군위 삼존석불(제2석굴암),수도사,동화사 등...

산행일시; 2007.5.28.월요일.맑음

산행코스; 탑골 식당-통일약사여래대불-동봉-진불암-치산폭포-수도사-치산주차장 

 산행구간;  9.2km

              *참고로 치산주차장에서 오후5시20분발 하양 버스가 있음*

산행시간; 중식포함 7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침산교-복현오거리-제2아양교-대구 공항공항-불로동-백안 삼거리-통일대불

  -상가지역 주차장

    (네비; 대구시 동구 용수동 16-7번지-29km,39분 소요; 탑골식당)

 

이미지 보기

▽ 팔공산 동봉을 거처 치산계곡으로 하산 하는 금일 산행은

    동화 집단 시설 지역에 위치한 탑골 탐방 지원센터에서 시작한다.

 

▽ 탑골 탐방 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 동봉과 치산계곡 산행

 

 

 

▽ 케이블카 상층부에 도착한다.

 

▽ 케이블카 정상부에 위치한 전망대에 도착한다.

 

▽ 전망대에서 보는 낙타봉과 그 뒤로 팔공산 최고봉인 비로봉과 동봉,염불봉이 조망된다.

 

▽ 골프장 위로 노적봉과 관봉이 전망된다.

 

▽ 전망대에서 낙타봉으로 가는 계단을 내려 선다.

 

▽ 우측길은 케이블카 우회길이다.

     다시 오르막 길을 올라간다.

     낙타봉으로 향한다.

 

▽ 낙타봉 전망대에 도착한다.

 

▽ 낙타봉에서 보는 케이블카 정상부.이곳까지 1.5km며, 20분이면 도착 할 수 있다.


▽ 낙타봉에서 본 관봉

 

▽ 철탑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 낙타봉을 지나다 본 우측 동봉과 송신탑이 있는 비로봉

 

▽ 비로봉에소 우측으로 동봉,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 염불암이 보인다.

 

▽ 비로봉 좌측으로 서봉도 조망되고

 

 

▽ 커다란 바위에 오르는 산객도 보인다.

 

 

▽ 동봉에 도착한다.

 

▽ 동봉에서 바라 다 본 송신탑이 있는 비로봉 정상

 

▽ 동봉에서 잠시 쉰 후 비로봉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 가면서 바라 본 마애여래 불상이 있는 곳이다.

 

▽ 계단을 내려가 헬기장에 도착하여 비로봉 방향과

 

▽ 약사 여래 불상 방향으로 바라보면 동봉 정상부가 보인다.

     사진에서 치산계곡으로 가는 길은 하단부 좌측 바위 옆으로 나온다.

 

▽ 잘룩한 부분이 치산 계곡이다.

 

▽ 치산계곡으로 하산 하다 본 비로봉 정상부

 

▽ 로프 구간을 지난다.

 

▽ 진불암에 도착한다.

    진불암을 지나면 치산 폭포 까지 호전한 능선으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치산 계곡 상층부를 지나

 

계곡을 가로 지르는 붉은 색의 현수교가 나타난다.

    현수교에서는 치산폭포 상단부 계곡이 멋지게 펼쳐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공산폭포(치산폭포)

치산폭포는 높이 30m,너비 20m 규모의 삼단폭포로 팔공산에서 가장 낙폭이 크고 수량이 많아 위엄 있는 폭포다.

여름철엔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팔공산에서는 가장 물이 좋은 곳인 치산계곡 치산폭포다.

공산폭포 안내판에서 왼쪽으로 2~3분 안에 폭포를 볼 수 있다.

 

▽ 치산폭포에서 되돌아 와 5분여 가면 아치형 목다리를 만난다.

    목다리를 출발해 7분 정도 내려가면 수도사를 만난다.

 

▽ 계곡을 따라가면 비포장 도로가 끝이나고 시멘트길을 만난다.

 

▽ 수도사 입석을 지나

 

▽ 수도사에 도착한다.

    수도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창건된 고찰이다.

    수도사에는 보물 제1271호인 노사나불 괘불탱이 있는데 길이 8.36m, 너비 4.32m의 크기를 자랑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도사에서 수도교 까지는 900여m 거리다.

   자가운전을 한다면 치산관광지 주차장에서 수도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해도 된다.

   수도사를 출발해 7분여를 오르면 징검다리를 만난다.

   징검다리를 건너 5분 정도 가면 공산폭포 안내판이 보인다.

   이곳에서 폭포를 구경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2~3분 안에 폭포를 볼 수 있다.

 

 

▽ 치산계곡 입구 모습

 

▽ 댐을 바라보면서 하산한다.

 

▽ 치산교를 지나면

 

▽ 치산 주차장이 보인다.

 

▽ 댐 관리소를 지나

 

▽ 뒤를 돌아 본 댐

 

▽ 아스팔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 주차장에 도착하여 버스를 기다린다.

▲ 아스팔트길을 15분 정도 내려 가면 치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 참고로 치산 주차장에서 오후5시20분발 하양 버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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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07.05.28.월요일.맑음

 

경북 영천시 신령면과 청통면 경계에 있는 해발 1,155m의 대구 동구 팔공산 동봉은 백두대간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의 한 자락이다.

옛사람들은 팔공산의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여겨왔다. 

팔공산(1192.9m)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5개 군에 걸쳐있으며, 최정상인 비로봉(일명 제왕봉)에서

남동쪽으로 동봉(일명 미타봉)을 거쳐 염불봉,인봉,노적봉,관봉(갓바위·850m) 연봉을 뻗고, 

서로는 서봉(일명 삼성봉)에서 한티재와 가산(901.6m)을 거쳐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까지 30㎞가 넘는 길이.

한티재를 경계로 동쪽을 팔공산 서쪽을 가산이라 나누어 부르고 있다.

산행코스는 동화사 집단 지구에 위치핝 탑골 식당에서 시작하여-통일약사여래대불-동봉-진불암-치산폭포

-수도사-치산주차장 까지 구간; 9.2km 구간으로 중식포함하여 약 7시간이란 긴 시간이 필요하다.

 

 

 

 

 

 

산행일시; 2007.05.28.월요일.맑음

 

 


 

동영상

 

경남 통영 연화도 연화봉        산행일시; 2007.04.25.수요일,맑음

 

 

 

 

 

동영상 

 

  

산행일시; 2007.04.25.수요일,맑음

 

 

 

산행일시; 2007.04.25.수요일,맑음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위치한 해발 212.2m의 연화도는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면 꽃잎이 겹겹이

봉오리진 연꽃 모양을 한 형상이며 동쪽에서 보면 4개의 바위가 용머리 형상의 절경을 이룬다하여 네바위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또한 연화도 낙가산 연화봉은 가진 연화도는 불교의 성지이기도하며 400여년전 연화도인과 사명 대사,이순신장군

대한 전설과 설화가 고소란히 쌓여 있다.

그 전설들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불교도들이 방생과 순례를 위해 이 섬을  찾는다.

산행코스는 연화도 여객 터미날에서 시작하여 -우측으로 154봉-벤치-정자-연화봉 -5층 석탑-아들 바위-차도를 따라

 연화도 여객 터미날에 도착하여 종료되며 중식포함 3시간30분이면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다.

 

해발; 212.2m

위치;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소개;

    섬의 모양이 연꽃같이 생겼다하여 이름 지어진 연화도는

    동쪽 해안에는 해안 파도 침식으로 인해 형성된 용머리(네바위) 해안이 멋진 절경을 뽐내고 있다.

    네바위 끝섬 장도바위 틈속에 서있는 낙락고송 한그루는 물한방울 없이 수십년 한결같은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낸다.

    연화도 가는 뱃길은 통영 여객 터미널과 산양읍 삼덕 여객 터미널 두곳에 있다.

    여관은 없고 동두 마을에서 민박을 친다.

    연화도는 불교의 성지다.

    400여년전 연화도인과 사명 대사,이순신 장군에 대한 전설과 설화가 고소란히 쌓여 있다.

    그 전설들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불교도들이 방생과 순례를 위해 이 섬을 찾는다.

    연화도는 섬이 작아 시간 반이면 연화사등 섬 구경과 산행을 함께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행일시; 2007.04.25.수요일,맑음

산행코스;

    연화도 여객 터미날-우측 -154봉-벤치-정자-연화봉 -5층 석탑-아들 바위-차도 -연화도 여객 터미날

     (아들 바위에서 네바위로 가는 길이 위험하여 통제하여 바로 갈수 없다.)

산행시간; 중식포함 3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신천대로-서대구IC-금호 JC-중부내륙고속도로-내서 JC

   -남해고속도로 진주 JC-대전 통영간 고속도로-고성IC -미늘삼거리-통영 해안로 시청(통영)-통영 여객 터미날

     (네비; 경남 통영시 서호동 316번지-150km,2시간30분,통행료\6,500)

 

Tip;

통영 여객선터미널(055-642-0116)에서 연화도까지 고속 카페리호와 쾌속선인 샹그리라호가 각각 하루 3회씩 운항한다.

1.고속 카페리호는

    통영 여객 터미널; 출항 오전 6시50분,11시,오후 3시

    연화도 출항 ; 오전 8시30분,오후 1시20분,4시50분

    소요시간; 1시간 소요.

    배삵 1인당; 7천700원.

    차량은 소형기준 ; 1만8천원.

2.샹그리라호는

     통영 여객 터미널; 출항 오전 9시30분,오후 1시,오후 5시 출항.

     연화도 출항; 오전 10시45분,오후 2시15분,6시15분

     소요시간; 30분

     배삵; 1만1천원. 차량은 실을 수 없다.

     주말과 휴일에는 샹그리라호가 2회 부정기적으로 증편된다.

     하루 전 욕지해운(055-641-6181)측에 문의를 하는 게 좋다.

     증편 될 경우 통영 출항 오전 11시30분,오후 3시30분

 

이미지 보기

▽ 통영 여객 터미널에서 연화도로 가는 카페리호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간다.

 

▽ 연화도로 가는 배에 승선한 후 멀리 통영 여객 터미널을 떠나면서 본 통영 여객 터미널의 모습.

 

 

▽ 통영 여객터미날에서 뱃길로 1시간 여분이면 연화도에 도착할수 있다.

통영 여객 터미널에서 연화도 선착장까지 남쪽으로 24㎞ 거리에 자리한 연화도는 뱃길로 1 시간 거리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암벽으로 뭉쳐진 섬 산을 오르는 스릴과 해안절벽의 비경을 한꺼번에 맞 볼수 있는

통영 연화도의 연화봉은 암릉구간만 주의 한다면 가족 단위의 산행이 가능하다.

산행 시간은 연화도 선착장에서 오른쪽으로 즐비한 횟집을 지나 산으로 접어들면 50여분이면 연화봉 정상에 도달 할수 있다

.이내 보덕암, 용바위와 아들바위.불교계의 중요 유적지 중 하나인 연화사 관람까지 3시간30여분이면 충분한다.

 

▽ 선착장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부터 본 연화도 해변 풍경

 

▽ 선착장에서 오른쪽으로 횟집을 지나 방파제 끝부분으로 돌아가면 등산로 입구를 알리는 현수막을 볼 수 있다.

     산길로 접어들어 2분여 만에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향하면 다도해의 바다가 바라 보인다.

 

▽ 양식장과 다도행의 풍경이 펼쳐진다.

     산행을 시작한 지 30여분 만에 염소들을 가둬 키우기 위한 그물 사이의 철문을 지나게 된다.

 

연화봉 정상에서 철문을 통과 하면 서쪽으로 욕지도와 작은 섬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철문에서 5분여 거리에 정자가 만나게 되고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에서 10여분 가면 연화봉 정상이다. 연화도는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면 꽃잎이 겹겹이 봉오리진 연꽃 모양을

한 형상이며, 동쪽에서 보면 4개의 바위가 용머리 형상의 절경을 이룬다하여 네바위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용이 바다를 향해 헤엄쳐 나가는 형상을 한 용머리 바위가 펼처진다.

소지도,매물도,욕지도뿐 아니라 날이 맑으면 지리산 천왕봉과 대마도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한다.

연화봉은 임진왜란 때 적이 나타나면 큰 깃발을 올려 북동쪽 연대도에 있는 봉화대와 교신하여 수군 통제영에 알렸다

하여 깃대봉이라고도 한다.

 

▽ 정상에서 이정표 상의 '5층 석탑' 방향으로 간다.

    사명대사가 수행을 한 토굴터를 가기 위해서도 '5층 석탑' 방향으로 내려 가야 한다.

 

▽ 5층 석탑에서 오른쪽 시멘트 길로 내려 뒷편에 보이는 보덕암으로 갈 수 있다.

 

▽ 5층 석탑에서 보는 용머리가 장관이다.

 

발 아래 보이는 연화사와 중간 부분이 해안마을 연화도 선착장이다.

 

▽ 5층 석탑에서 점심을 먹은 뒤 용머리 방향으로 5분여 가면 솔밭길이 나타난다.

이어 수십기의 묘지가 나온다.

묘지를 지나 잠시 도로에 내려서 6~7분여를 걸으면 '동두'와 '용머리'를 가르는 이정표. 이곳에서 철문을 지나

다시 숲길로 들어서면 서쪽으로 암벽에 붙어선 보덕암이 바라 보인다.철문을 지난 지 10여분 만에 다시 철문을

나와 '만물상 바위'쪽으로 향한다.

 

▽ 아들 바위에서 만가지 형상을 빚어낸 만물상의 절경이 이어진다.

만물상부터는 만만치 않은 코스다.

로프를 잡고 오른 118m봉에서 다시 로프를 이용해 다음 바위까지 아슬아슬하게 넘어간다.

훌쩍 뛰어넘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데 천길 낭떠러지를 옆에 두고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 파도 침식으로 인해 생겨난 연화도의 백미인 용머리 해안의 네바위 모습

 

바위를 넘어 10여분을 걸으면 용머리 바위가 코앞이다.

이 곳에서 왼쪽 동두마을로 내려서면 망부석이 오른쪽 으로 보인다.

도로로 내려서 연화마을로 회귀하는 동안 북쪽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도로에 내려서 시멘트 길을 30여분 가면 연화사가 보이기 시작한다.

 

연화사에서 연화 마을까지는 약 10여분이 갈 수 있다.

 

▽ 1496년 조선시대 연산군의 박해를 피해 섬으로 들어온 연화 도사가 토굴에서 득도하여 열반하자

섬주민들이 도사의 유언대로 바다에 수장했다.

이곳에서 한 송이 큰 연꽃이 피어난 데서 연화도의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그 후 70여년 뒤 사명 대사가 이 섬에 들어와 토굴에서 수도생활을 했다. 대사의 누이 보운,약혼녀 보련,대사를 짝사랑하다

수도승이 된 보월 등 세 비구니는 대사가 섬을 떠난 후에도 계속 이곳을 지켰다.

임진왜란이 터지자 자운선사라 불린 이들 세 비구니는 이순신 장군을 도와 전법과 거북선 건조법을 알려 주었다는 이야기

1975년 발간된 전남 순천 "승보 향토지"에 기록돼 있다.

연화 마을에 도착한다.이로서 금일 연화도 연화봉 산행은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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