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석화봉             산행일시; 2008.09.10.수요일,맑음

 

 

 

 

 

 

 

 

 

충북 단양 석화봉

해발; 834m

위치; 충북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산74-1

소개

   석화봉은 단양의 수리봉과 황정산 사이에 동북 방향으로 제일 높은 산이다.        

   석화봉을 가운데 두고 북으로 황정산,동으로 올산, 남서로 선미봉과 수리봉 암릉이 사방으로 에워 싸고 있는

   무풍 지대다.  

   형형색색의 기암괴석과 암봉 및 암벽,암릉,암굴 등으로 이루어진 신비로운 암산인 석화봉이란 이름은 

   시원스레 뻗은 암릉 위로 거대한 화강암 바위가 꽃처럼 피어 있는 형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정상 부근 낙타바위를 비롯해서 725봉 아래에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짓게하는 째진바위,

   궁둥이 바위,백곰바위등이 산행을 즐겁게 하여준다.       

   산으로 오를수록 암릉길과 슬랩(경사),침니 코스가 나온다. 약간의 보조자 일도 필요하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동쪽으로 도솔봉과 흰봉산,동쪽으로는 저수령 방면 백두대간과 그 아래 올산 마을,북서쪽으로는 

   황정산이 조망된다.

   석화봉이라 함은 암릉 위의 725m봉을 이루는 화강암 바위들이 갓 피어난 꽃송이 같이 보인다하여 지었다 한다. 

산행일시; 2008.09.10.수요일.맑음

산행코스;  윗점-수리봉(1,019m)-신선봉(990m)-석화봉-낙타바위-직바위골-올산리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김천JC-북상주IC-산북(단양)방면-단양(제천.예천)방면-윗점 

  (네비; 충북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13번지-143km,2시간10분 소요,통행료5,000원)

 

이미지 보기

▽ 단양 석화봉 산행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13번지 윗점 마을에서 시작한다.

 

 

도로 포장 공사가 한창인 한창인 비포장 도로를 따라 약 700 m쯤 가면(대강면 방곡면산1-5번지) 

    왼쪽으로 초입이 나온다. 

    물론 지금 시점(2016년)은 완전 포장이 되어 이정표와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방곡리-올산리 도로 포장 공사 현장을 지난다.

    사진상 오른쪽 보이는 것이 수리봉이다.

 

 

포장 작업 도로 왼쪽으로 산자락으로 올라서면 

 

△ 왼쪽으로 난 절개지를 지나 오르면

 

 

묘소에 오른다.

 

    여기가 초입 지점으로 본격적인 석화봉 산행이 시작된다.

 

   윗점 마을에서 700m 정도,30여분 소요된 시간이다.

 

 

▽  바위산인 수리봉이 보인다.

 

 

 

▽ 그랜드 슬램을 오른다.

 

▽ 위에서 아래로 본 그랜드 슬램 구간이다.

    수리봉으로 가는 바위 위에 철제 난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경사가 45도 정도로 가파르므로

    위험하지는 않으나 조심해야한다.

 

 아래 보이는 도로는 방곡리 윗점에서 문경으로 넘어가는 빗재다.

 

 

 

▽ 그랜드 슬램을 올라 30여분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윗점에서 1.2km 지점이며 이정표에서 왼쪽 수리봉(180m) 방향으로 간다.

 

 

 

▽ 산행을 시작한지 약 1시간 반만에 해발 1,019m의 수리봉 정상에 도착한다.

 

    수리봉을 지나 신선봉을 향해 발걸음을 돌렸다.

 

 

▽ 수리봉에 위치한 이정표.

    들머리인 윗점에서 1.34km.가야할 신선봉까지는 430m 남은 지점이다.

 

 

▽ 수리봉을 지나면 신선봉으로 가야한다.

    신성봉 앞 용아릉의 암석이 보인다.

 

 

▽ 앞서 가던 회원이 용아릉 암석 위에서 손짓을 한다.

 

 

▽ 들머리 지점인 빗재가 발아래 보인다.

 

▽ 수리봉과 신선봉 사이 구간은 암릉 구간이다.

 

▽ 철재 난간을 잡고 내려간다.

 

▽ 난간을 잡고 내려서다 뒤돌아 본 수리봉의 아름다운 바위산의 모습이 한눈에.....

   

▽ 조망 바위에 올라

 

 

▽ 조망바위에서 보는 풍경 

 

 

▽ 급경사 로프구간

 

▽ 암석 위에 올라 바라 본

 

▽ 신선봉 암석

 

철재 난간을 잡고 바위를 건너는 위험은 있지만 스릴은 그만이다.

 

▽ 뒤돌아 본 철재 난간 구간

 

 

▽ 신선봉으로 가는 길은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위험한 길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산의 모습에 산행의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 조망터에 올라

 

 

 

 

 

▽ 수리봉에서 신선봉 사이는 길은 다소 험하기도 하다.

    1,090m의 수리봉과 990m의 신선봉 사이의 길은 석화봉 가는길의 최고의 코스이다 .

 

 

▽ 신선봉 가기 전의 철재 난간을 잡고 오르는 암석 구간이다.

 

 

▽  점심을  한 후

 

 

 

▽ 정상으로 향한다.

 

암석 아래를 지나

 

▽ 뒤돌아 본 암석

 

▽ 하산길인 낙타봉이 보인다.

 

 

▽ 해발 834m의 석화봉 정상에 도착한다.

 

석화봉 정상에서 보는 풍경

 

산행을 시작한지 어언 4시간을 흐른 시간에 낙타 바위 위에 도착한다.

 

 

낙타 바위에서 보는 석화바위 아래 계곡 하산길

 

▽ 수십길 낭떠러지  바위 위에 홀로 선 소나무의 몸부림이 신비롭기만하다.

 

▽ 구멍 바위 사이를 지난다.

 

▽ 구멍 바위에서 로프를 타고 하산하는 암벽 구간이다.

 

▽ 째진 바위를 내려간다.

 

▽ 궁둥이 바위에 올라

 

▽ 석화  바위 바라본다.

 

 

석화 바위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

 

 

 

▽ 하산하다 만난 계곡의 모습

 

▽ 사방댐을 지나면

 

▽ 다리를 건너

 

▽ 황정산 자연 휴양림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충북 단양 석화봉      산행일시; 2008.09.10,수요일.맑음

 

 

 

 

 

 

 

 

 

 

 

 

 

충북 괴산 군자산      산행일시;2008.08.14 .목요일,맑음

충북 괴산군에 있는 해발 948m의 속리산 국립공원의 북쪽 끝자락에 속한 군자산은 높고,꽤 웅장한 산이다.

근처에 대야산,속리산,화양구곡,선유동계곡,주흘산,월악산 등 명산이 몰려있는 월악산 국립공원, 속리산 국립공원,

문경 새재 도립공원이 있는 우리나라 중부의 대표적 명산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셈이다.

괴산 남동쪽 34번 도로(이화령)와 쌍천을 따라 10.4킬로미터를 가면 오른쪽으로 큰 산들이 뻗어 있는 것이 보이는데

그 가운데 깊은 협곡이 열리는 좁은 계곡이 쌍곡 계곡이다.

산행코스는 쌍곡계곡 소금강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하늘벽-나무계단-군자산-875봉-암봉-652봉-660봉-도마골로하여

쌍곡계곡-쌍곡교로 돌아오는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5시간 30분이면 산행을 마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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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군자산      산행일시;2008.8.14 .목요일 . 맑음

 

 

 

 

 

충북 괴산 군자산         산행일시;2008.08.14.목요일,맑음

 

 

 

충북 괴산 군자산

해발; 948.2m

위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소개; 계곡과 산이 잘 어울어지고  암릉이 곳곳에 산재한 군자산은     

정상까지의 오름길은 굴곡이 심해 상당히 힘드는 산행이지만 부분적으로 육산 능선이라 조망이 좋은 곳이며

산행이 즐거운 아름다운 산이다.        

쌍곡 계곡  건너편 보배산이 솟아있어 조망이 좋고 정상능선에서  하산길은 다소 너털길이라 지루한 산행이 될 수도 있다.

능선에 가을과  봄철 진달래가 필 때,여름이나,겨울에도 멋진 산행이 가능한 코스이다.       

이 지역인 칠성 평야에서 백제군과 신라군간에 전투가 붙어 진쪽의 장군이 느티 나무에 머리를 받고 자결 하였다 한다.        

그 때 부터 이 곳을 괴주,괴양 등으로 불리다 조선 초기 괴산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유래다.

산행일시; 2008.8.14.목요일.맑음 

산행코스;

   쌍곡계곡 소금강 주차장-하늘벽-나무계단-군자산-875봉-암봉-652봉-660봉-도마골-쌍곡계곡-쌍곡교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서대구IC-금호JC-김천JC-연풍IC-괴산(문경)좌회전-괴산(증평)방면-쌍곡 삼거리

  -쌍곡 계곡-쌍곡교-소금강 주차장         

  (네비;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산16-1번지-146km,1시간50분소요,통행료 6,500원)

 

이미지 보기 

▽ 괴산 군자산 산행은 쌍곡 계곡 소금강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 소금강 주차장 내에 속리산 국립공원 쌍곡지구 안내도가 있는 지점에서 산행 준비를 하여 들머리로 삼는다.

 

▽ 안내도 앞에서

 

▽  오르막길을 오르다 본 들머리와 쌍곡 계곡 전경

 

▽ 보배산,칠보산 방향으로

 

▽ 하늘벽이 앞을 가로막고

 

▽ 지능선에 올라선다.

 

▽ 능선에 올라선다.

 

▽들머리인 소금강 주차장에서 1.4km 지점,정상까지는 1.1km 남았다.

 

▽ 이정표 지점에서 조금 올라가니 로프가 설치된 암릉지대를 지난다.두차례 더 로프 구간을 지난다.

    이어 무명봉을 지나 아래로 내려서면 목계단을 만난다.

 

▽ 목계단을 올라서면

 

▽ 전망대에 오른다.

 

▽ 우측 잘룩한 부분이 재수리치다.

 

▽보배산과 칠보산이 지척에 보인다.칠보산 뒷편으로 희방산이 전망되기도 한다.

 

 

 

 

 

▽ 멋진 직벽암석도 만난다.정상까지는 깔딱고개다.

 

▽ 군자산 정상은 돌탑과 정상석이 있다.

 

▽ 정상에 위치한 이정표에는 들머리인 소금강 주차장에서 2.5km 산행한 지점이며,

     날머리인 도마골 까지는 4.0km 하산하여야 한다.

     소금강 주차장에서 군자산 정상까지는 2.5km 거리이지만

     오르는 길은 특별한 것은 없지만 험하다.

 

 

▽ 정상에서 본 풍경

 

▽ 우측 능선은 남군자산으로 가는 등산로다.

 

▽ 정상에서본 풍경.중앙 우측 솟은산이 남군자산,

    그 뒷편으로 속리산.대야산,막장봉,장성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길이다.

 

▽ 남군자산으로 가는 능선

 

▽ 군자산 정상에서 200m 하산한 지점의 이정표다.

    도마골까지 3.8km 하산해야한다.

 

▽ 커다란 바위가 쌓여있는 660봉을 올라 암릉지대를 타고간다.

 

▽ 남군자산이 눈앞에 전개된다.

 

▽ 뒤 돌아본 군자산

 

▽ 바위지대를 내려선다

 

▽ 조망바위에 올라

 

▽ 되돌아 본 군자산 정상

 

▽ 칠보산이 조망된다.

 

▽ 남군자산 능선길

 

▽ 지척에 보이는 칠보산

 

▽ 남군자산

 

▽ 군자산은 하산길은 너덜 바위로 형성되어 조심스례 하산 하여야 한다.

 

▽ 이정표에 의하면 정상에서 2.2km 하산하여 도착한 도마재.

여기에서 탐방로 아님 표시가 있는 곳으로 가면 남군자산으로 가는 등산로다.

물론 비탐방로다.

도마골까지 1.8km 더 하산 하여야 한다.

 

▽ 도마골에서 하산 하는 등산로는 너덜 바위 지대를 1시간 20분 이상 지겹도록 만나야 한다.

    여러해 동안 산행을 해 왔건만 이렇게 너덜 바위가 많은 산은 없었다.

 

▽ 도마골 날머리로 하산후 뒤돌아 본 군자산

 

▽ 날머리에서 왼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내 쌍곡교를 만난다.

 

▽ 내쌍곡교에서 아래로 보니 비악산 식당이 보인다.

 

▽ 내쌍곡교 위에서 본 위쪽 쌍곡 계곡

     산행을 마무리 한 후 내쌍곡교 아래 위쪽 방향 계곡에서 시원한 냉수탕을 즐기고 하산주 한잔 후

     대형버스에 올라 귀가길에 올랐다.

 

▽ 내쌍곡교 위에서 본 아래쪽 쌍곡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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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 미숭산       산행일시; 2008.08.02.토요일.맑음

 

 경북 고령읍 에 있는 757m의 미숭산은 북서쪽의 문수봉과 동쪽의 주산과 이어진 명산이다.

반룡사의 반룡(盤龍)이란 용의 기운이 서려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미숭은 고려 말에 살았던  이미숭(李美崇) 장군(여주 이씨, 정4풍)을 기린다는 뜻이다.

이성계에게 반기를 들고...

패배를 거듭하여  합천의 접경 지역인 상원산(上元山)에서 항전하였으나 ,

거사를 포기 했으며 후일 그가 죽은 후  충의를 추모하기 위해 상원산을 미숭산이라고 불렀다.

산행코스는 반룡사-반룡사 갈림길-천재단-미숭 산성 산성터-미숭산-반룡사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3시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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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 미숭산

해발; 757m

위치; 경북 고령군 쌍림면,경남 합천군 야로면 하빈리  

소개;

   미숭산성이 있는 미숭산은 고려 말 이성계에 항거한 정몽주의 문인 이었던 이미숭 장군이

   고려를 되찾기 위해 군사를 모으고 항거한 곳이 이곳이다.

   고립된 장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써 고려 복원 운동은 끝났다.

   하지만 후세가 그의 절개를 기려 원래 상원산이던 산을 미숭산으로 바꾸어 불렀다.

   가야산에서 남동쪽으로 경남 합천과 경북 고령으로  산줄기가 가산, 북두산,문수봉을 지나 미숭산에 이른다.

   미숭산에서 둘로 나뉘어 한 줄기는 남쪽으로 가야지맥을 이루고, 또 하나는 동쪽으로 이어져 고령읍내를 감싸주는

   주산으로 연결된다.

   주산은 고령의 진산이요 미숭산은 고령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정상에 서면 바로 아래 야로면 소재지가, 그 너머로 오도산과 두무산, 우측으로 비계산에서 남산 제일봉,가야산까지

   조망된다.

산행일자; 2011.12.09.금요일. 맑음

산행코스; 반룡사-반룡사 갈림길-천재단-미숭 산성 산성터-미숭산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옥포JC-고령IC-26번 도로 지방국도 고령 200m 고곡 삼거리-반룡사-반룡사 주차장
  (네비;경북 고령군 쌍림면 용리 181-1번지-42km,45분 소요,통행료1,800원)
 

이미지 보기

▽ 반룡사 가는길-- 용2리란 표시판 좌측에 반룡사 가는길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약900m 좌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들어가면 반룡사 주차장이 나온다.

             

▽ 주차장으로 들어 가기 전 언덕 우측에 오르면

 

▽ 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 좌측 안내판으로 좌측 축대를 따라 미숭산으로 오르는 초입이 나온다.

    반룡사 답사는 산행 후 하기로 한다.

 

▽ 초입에서 3~4분 가면 우측으로 반룡사 전경이 나온다.

 

▽ 숲길을 따라 오르면 나무에 걸린 이정표를 만난다.

    이곳에서 반룡사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능선으로 하여 주산 정상까지 4.940m라고 알려주고 있다.

 

▽ 나무에 걸린 첫번째 이정표를 지나 조금만 오름길을 오르면 두번째 이정표를 만난다.

    미숭산 정상까지는 2.040m 남은 거리다.

 

▽ 30여분 오르막길을 오르면 반룡사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 우측오르막 등산로는 주산으로 가는 길이며,좌측 오르막길은 미숭산으로 가는 길이다.

 

▽ 반룡사 삼거리 갈림길에 위치한 이정표

 

▽ 반룡사 삼거리 삼거리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면 우측으로 주변이 확트인 지점에 도착한다.

    신리저수지와

▽ 신리 마을과 우측으로 뭉실하게 높은 의봉산이 조망된다.

 

▽ 첫번째 조망터에서 조금더 오르면 더욱 가까이서 보이는 신리 저수지와

 

▽ 신리 마을이 조망된다.

 

▽ 능선 상의 이정표를 만난다.

    미숭산 정상까지 0.75km 남은 지점이다.

 

▽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깨진 바위와 흩트러진 바위 사이를 지나 면

 

▽ 성터의 흔적이 남은 이미숭 장군의 안내판을 지난다.

 

▽ 이어 안내판이 있는 능선에 도착한다.

    고령군에서 표기한 미숭산 정상으로 지도상에는 733.5봉으로 표기된 곳이다.

   

▽ 산행기점인 반룡사까지는 2.650m 다.

 

▽ 733.5봉에서 좌측으로 너덜겅 등산로를 오르면

 

▽ 정상석과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에는 해발 733.5m 라고 표기 되어있는데 지리원 지도에는 757m 로 되어있다.

     조금전 안내판이 있는 자리의 높이를 말하는 것 같다.



 

▽ 미숭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사방이 확트인 높은 자리다.

    합천 만물산과 가야산이 조망되고 지척에 남산 제일봉이 조망된다.

 

▽ 우두산 의상봉,비계산의 주능선과 오도산도 보인다

▽ 황매산도 조망된다.

 

▽ 고령 낙동강 물줄기 넘어로 청도 방향의 산줄기도 뚜렷하게 조망된다.

 

▽ 하산은 되돌아 간다.

 

▽ 깨진 바위와 흩트러진 너덜겅 지대를 지나

 

▽ 반룡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 반룡사가 보이는 지점을 지나면 초입에 도착한다.

    산행은 종료하고 반룡사 탐방에 나선다.

 

 

 

반룡사 탐방

경북 고령군 쌍림면 용리 미숭산 아래에 위치한 신라 애장왕 3년(802년)에 해인사와 함께 창건된 절로서

고려 중기 보조국사 중창하였고, 고려 공민왕 때에 나옹이 중건하였으며,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원나라 세조가 이 절에 내린 전문이 기록되어 있다.

이 전문에 따르면 일본의 정벌을 위해서 경상도 땅에 왔던 원나라 군사들이 절을 짓밟고 시끄럽게 하는 것을 경계한 것으로,

만약 절을 짓밟거나 소란을 피우는 자는 법에 의해서 처벌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조선 초기에는 교종에 속하였으며,임진왜란의 방화로 소진된 것을 사명이 중건하였다.

그 뒤 화재로 인하여 대웅전을 비롯한 육당과 요사채가 전소되었으나,

1764년(영조 40)에 현감 윤심협이 대웅전과 동·서 요사채, 만세루 등을 중건하였으며, 1930년경 중수하였고,

1996년 대적광전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적광전과 보광전,칠성각,요사채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석가여래 사리탑이라고 전해지는 다층석탑 1기와 동종이 있다.

다층석탑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7호로 지정되어 있고 일명 수마노 석탑이라고도 하며,

2단의 화강암 지대석 위에 세워진 높이 2.4m의 방형탑이다.

동종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8호로 지정된 것으로서,

1753년(영조 29)의 제작 연도와 ‘중종(中鍾)’이라는 명문, 그리고 육자진언(六字眞言)의 범어가 몸체에 새겨져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며 전체 높이는 50cm이다.

현재 수마노 석탑과 반룡사 동종은 대가야 박물관에 보관 전시되어 있다.

이 절의 뒷 편에는 망향대·갑검릉·주마대·연병장·장군수 등이 있는 미숭산성이 있다.

 

▽ 입구에서 본 반룡사

 

▽ 입구에 들어서면 맨먼저 석간수를 만난다.

 

▽ 석간수를 지나면 부도탑에 도착한다.

 

▽ 반룡사 유래기 입석을 지나 반룡사로 들어간다.

 

▽ 맨처음 만나는 대웅전

 

▽ 잘 꾸면진 지장전과 약사전 모습.

     조선 영조 때 (1760년) 쌓은 지장전 석축 오른편에 10m 높이의 대나무가 빽빽이 자라는 모습이 평화 스럽게 였다.

 

▽ 절에서 승려들이 좌선하는 처소로 ‘지혜의 칼을 찾는 곳’이라는 뜻인 심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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