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란 무엇인가?       산행일시; 2008.06.04.수요일,맑음

 

1.시란 무엇인가?

   말씀 언(言) 변에 절 사(寺)를 써서 말씀은 곧 진리라 하여 진리를 절의 법당에 모셔 둔다고 배웠다.

 

   시란? 진실의 오롯한 외길이며 모든 삶의 생명같이 여겨졌던 것이다.
   그렇다고 시에 매달리지도 않고 시 공부를 따로 하는 일도 없었다.
   그러면서도 기쁨과 슬픔, 번뇌와 고통 그리움들이 모두가 시가 되어 돌아오길 기다린다.
   매서운 겨울 바람 죽은 듯 여린 가지에 꽃잎 벙글 듯 시의 꽃이 피어나길 갈망하고 살아온 것이다.
   엄동설한에 매화꽃 피어나 듯 구름도 바람도 바위도 흔들어 깨우면 다 숭고하고 정갈한 시가 된다고….
   시여! 너는 죽음에 까지도 생명을 불어넣는가 보다.
 
2.시의 정의
   고대 그리스어에서는 시란 집을 짓고 불을 붙이고 농사를 짓는 일과 동등한 일로 간주되어 왔으며,
   시인이란 논밭을 갈아서 일하는 대신에 주문을 외어 비를 내리게 하고 수확의 감사를 노래하는 데
   전력을 다한 사람으로 이해되었다.
   이런 뜻에서 시인은 구체적인 시라는 작품을 만들어 내는 창작자다. 
   동양에서 시의 발생과 기원은 영고,동맹 등에서의 제천 의식에서 싹터 왔음을 볼 수 있다. 
    '시'라는 한자의 구조를 보면 '言'과 '寺'의 합자임을 알 수 있으며,
   시라는 말의 어원을 찾아 보면 '손을 움직여 일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시란 무엇인가'라는 정의는 내리기가 쉽지 않다.

   엘리어트 시인의 '시에 대한 정의의 역사는 오류의 역사'라는 말이 이러한 점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

 

  '시에 대한 가장 간단한 정의는 소설. 희곡. 일반 산문이 아닌 글'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말은 시와 산문의 구별을 의미한다. 

 
3.시의 분류 

   시는 보는 관점에 따라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향가,속요,경기체가,시조,신체시 등으로 구분한다.

   사조별로는 고전시,낭만시,상징시로 나누며,

   형식적인 면에서는 정형시,산문시,자유시로 나눈다.

   일반적으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부터 나온 서사시,서정시,극시의 3분법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1) 정형시 

   정형시는 전통적으로 시의 구조나 시구,또는 리듬에 있어서 일정한 형식적 제약을 받는 시를 말하며,

   초장 3.4, 3(4).4, 중장 3.4, 종장 3.5,4.3 이 기본 가락으로 취해지고 있다.

   이런 정형시는 각 나라 마다의 언어적 특성에 따라 고유한 형식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자수는 보통 45자 이 내로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2) 자유시 

   자유시는 오늘날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현대시의 일반적인 형태를 이야기한다.

   정형시가 지니는 리듬의 형식을 벗어난 형식적 자유성에 뿌리를 둔 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자유시는 최남선의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1908)"이후로 보고 있으나,

   최근에는 주요한의 "불꽃놀이"를 그 형식이나 작품의 문학성으로 보아서 자유시의 효시로 삼고 있다.

(3) 산문시 

   산문시라는 용어를 처음 쓴 시인은 프랑스의 "보를레르"라고 한다.

   그가 1869년에 펴낸 "파리의 우울" 시집 서문에서 '리듬이나 운이 없어도 마음 속의 서정의 움직임이나

   몽상의 물결 의식의 비약에 순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강직하고 시적인 산문'이 산문시라고 그는 밝히고

   있다.

   산문시란 말 그대로 산문의 형태로 된 시다.

4.시의 요소 

    시는 한 편의 짧은 형식에서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언어 리듬,이미지,비유 등,, 
 
    시의 요소를 이루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자.
 
(1) 시어 
 
    시는 고도의 언어 예술이며,
 

    시어란 시에 동원되는 별개의 낱말과 어귀란 뜻으로 구별되어 사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시어를 의식하고 시를 쓰는 시인은 없다.

     암시성을 파악하고,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시를 잘 쓰기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하나 이다.
 
(2) 이미지 
 
   이미지는 우리말로 심상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
 

   현대시의 80%가 이미지로 되어 있다고 말할 만큼 오늘날의 시에 있어서 이미지는 매우 강조되고

   있는 요소 중 하나다.

(3) 상상력
 
   상상력은 사물의 외면적 요소가 아니고 정신적이고 내면적인 것을 결합 시키는 것과 심상을 결합하여
 
   새로운 형체를 만들어 내는 것,

   대상을 정관하는 가운데 사상과 정서가 나타나 체험 전체를 통일시키는 것을 말한다.

(4) 비유

   비유란 언어의 전이 현상이며,

   어떤 사물이나 그 의미를 가진 자체에서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물이나 의미에서 유추하여 표현하는 형식이다.

   비유법에는 직유법,은유법,의인법,과장법 등이 있다.
 

      
 

 

 

 

삼복의 어원과 유래           작성일자; 2008.06.03.화요일,맑음

 

1.삼복(三伏)의 어원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속절이다.

   하지후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

   넷째 경일(庚日)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庚日)을 말복이라하여,이를 삼경일혹은 삼복 이라 한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그러나,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이를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삼복의 어원에 대해서는 신빙할 만한 설이 없다.

   최남선의 '조선상식'에 의하면 '서기제복'이라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서기’는 여름의 더운기운을 뜻하고,

   ‘제복’은 복을 꺾는다는 뜻으로 복날은 더위를 꺾어 정복하는 날이라고 했다.

   즉,더위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제압하거나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본 것이며,

   맞서 극복하는 데 중요한 전법 중 하나가 흔히 말하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이다.

 

2.삼복(三伏)의 유래

유래 1

   복(伏)은 원래 중국의 속절로 진(秦)·한(漢) 이래 매우 숭상된 듯하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 세시기'의 기록에 의하면

   사기에 의하면 진덕공 2년에 처음으로 삼복 제사를 지냈는데,

   '성 4대문 안에서는 개를 잡아 충재를 방지했다고 하였다.'라는 내용이 전한다.

   이로 보아 삼복은 중국에서 유래된 속절로 추측된다.

 

유래 2

   오행설에 의하면 봄은 木의 기운이 왕성한 계절이고, 여름은 火의 기운이 왕성한 계절이며,

   가을은 金의 기운이 오앙성하고, 겨울은 水의 기운이 왕성한 계절이다.

   이 伏(복)은 오행설에서 '가을의 서늘한 金의 기운이 여름의 뜨거운 火의 기운을 무서워하여

   엎드려 숨어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중국 후한의 유희가 지은 사서,혹은 중국 진나라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3.삼복을 정하는 법

   초복은 하지가 지난 뒤 일간이 세 번째 경(庚)이 드는 날.

   중복은 하지가 지난뒤 일간이 네 번째 庚이 드는 날.

   말복은 입추가 지난 뒤 일간이 첫 번째 庚이 드는 날 이다.

 

'십간'은

   甲과 乙은 방위가 동쪽이고,

   오행은 木에 해당하는 봄의 온화한 계절.

   丙과 丁은 방위가 남쪽이고,

   오행은 火에 해당하는 여름의 무더운 계절.

   戊와 己는 방위가 중앙이고,

   오행은 土에 해당하는 사계절을 뜻하며  庚과 辛은 방위가 서쪽이고,

   오행은 金에 해당하는 가을의 서늘한 계절.

   壬과 癸는 방위가 북쪽이고,

   오행은 水에 해당하는 겨울의 추운 계절이다.

   양력으로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에 음력으로는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다.

 

4.삼복의 풍속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이를 '삼복더위'라 한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더위를 이겨 내라는 뜻에서 높은 벼슬 아치들에게 빙표를 주어 관의

   장빙고에 가서 얼음을 타가게 하였다.

   복중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아이들과 부녀자들은 여름 과일을 즐기고,

   어른들은 술과음식을 마련하여 산간계곡으로 들어가 탁족을 하면서 하루를 즐긴다.

   한편으로 해안지방에서는  바닷가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하면서  더위를 이겨내기도 한다.

   복날과 관계있는 속신으로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는 것이 있다.

   이러한 속신 때문에 복날에는 아무리 더워도 목욕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초복에 목욕을 하였다면 중복과 말복 날에도 목욕을 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복날마다 목욕을 해야만 몸이 여위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5.삼복의 시절 음식

   우리나라의 4계절 가운데 초복,중복,말복이 지나는 30일 동안은  장마 뒤여서 습기가 많은 때이고,

   섭씨 30도에서 35도로 더위가 심할 때이다.

   초복과 중복, 그리고 말복에 걸친 삼복더위를 이겨내는 시절음식으로 개장국이있다.

   개장국은 더위로 인해 허약해진 기력을 충전시켜 준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의하면 "개고기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혈맥을 조절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골수를 충족시켜,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양도를 일으켜 기력을 증진시킨다."는 기록이 있어 개고기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외에도 복날에 개장국을 끓여 먹는 풍속은 여러 세시기에도 나타난다.

   이들 기록은 개고기의 효능과 복중에 개장국을 절식으로 즐기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개장국을 먹으면서 땀을 내면 더위를 물리쳐 보허(한다."고 하였다.

   또한,'농가월령가'에는 황구의 고기가 사람을 보한다고 하여,황구를 일등품으로 여기고 있다.

   이러한 문헌을 통해서 볼 때, 개장국은 우리 민족이 건강식으로 널리 즐겼음을 알 수있다.

   개고기 요리법에 관한 기록은 조선시대 조리서에 나타난다.

   조선시대 조리서에는 개고기 요리 의 종류와 원리를 다양하게 기록하고 있다.

   "개고기는 피를 씻으면 개 냄새가 나고,피가 사람에게 유익하니 버릴 것이 아니라 개 잡을 때 피를 그릇에

   받아 고깃국에 넣어 차조기 잎을 뜯어넣고 고면 개 냄새가 나지 않는다."라는 기록이 있다.

   우리 민족이 개장국을 건강식으로 널리 즐겼음은 분명하나,

   지방에 따라서  개고기를 먹으면 재수가 없다고 하여 금하기도 하였다.

   또, 특정 종교의 세계관에 의해  개고기를 식용으로 하는 것을 금기시하기도 하였다.

   또한,개장국을 대신하여 삼계탕을 즐기기도 한다. 삼계탕은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과 대추,

   찹쌀 등을 넣고 고은 것으로서 원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6.삼복날의 대표적 음식

(1)삼계탕

   검은 영계에 백삼, 창기를 넣어 끓인것도 있고 영계에 찹쌀, 백삼, 마늘을넣은 영계백숙을들어서

   닭살은 소금에 찍어 먹고, 국물엔 찹쌀을 넣어 닭죽을 쑤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여 먹는다.

(2)개장국

   살찐 개를 삶는데 파, 마늘을 넉넉히 넣고,

   차조기 잎과 계란이나 죽순을 넣어끓여 고춧가루를 쳐서 밥을 말아 먹는다.

   이열치열이니 복중의 뜨거운 음식은 한여름 땀을 많이 흘려 허해진 몸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더해서

   '보신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3)육개장

   민간인은 개장국을 먹고 관리층에서는 육개장을 먹었다. 육개장은  맛있는 쇠고기 양지머리 부분을

   오래도록 푹 삶아 찢어서 매운 양념을 하여 다시 국물에 넣고 끓인다.

   여기에 파를 큼직하게 갈라 넉넉히 넣고 고춧가루를 기름에 개어 넣어 맵게 끓인 국이다.

   매운 국은 간이 잘 맞아야 맛있고,

   파는 끓는 물에 슬쩍 데쳐 넣는다.건지로 고사리, 토란대,숙주 등을 넣기도 한다.

(4)민어

   민어는 6월이 가장 기름져 맛있고 애호박도 그때가 제철이다.

   민어 매운탕은 고추장을 풀어 넣은 장국에 민어와 도톰하게 절어 넣은 호박을 넣고

   파, 마늘,생강 등으로 양념하여 끓여낸다.

       

 

 

 

 전북 고창 선운산             산행일자; 2008.5.19.토요일.맑음

 

 

 

전북 고창 선운산        산행일시; 2008.5.10.토요일. 맑음

           

 

 

전북 고창 선운산     산행일시; 2008.5.19.토요일.맑음

 

 

전북 고창에 위치한 336m의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선운이란 구름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곳곳에 암장이 있어서 암벽 등반 클라이머 들이 자주 찿고 있으며 전국 암벽 등반대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봄이면 동백,여름에는 울창한 수림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하여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찿는 곳이기도 하다.

 

산행코스는 선운사 대형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선운산 관광 호텔-중촌 마을-경수봉-마이재-도솔산(수리봉)-소리재

-천마봉-용문골-낙조대-낙조대 갈림길 이정표-천마봉-도솔암-도솔암 마애불-목다리-장사송-진흥굴-선운사-매표소

-일주문-선운사 대형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산행으로

산행시간은 중식 포함하여 5시간이면 산행과 답사를 마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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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창 선운산(禪雲山 )

해발; 336m

위치; 전북 고창군 심원면과 아산면 경계
소개;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우며,봄의 매화와 동백,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뤄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린다.       

   낙조대,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 등과 봉두암,사자암,용문굴,만월대,천왕봉,여래봉,인경봉,

   구황,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다.       

   남동쪽 사면에 있는 선운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며,       

   선운사 동백(춘백)은 가장 늦게 피고 동백숲(천연기념물 184호)은5천여평의 산비탈에 수령5백년을 자랑하는

   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나무의 평균 높이가 6m,수관의 직경이 8m인 선운사 동백은 월초부터 붉은 꽃망울 터뜨리기 시작하여

   5월초순까지 피어난다.        

   선운사 입구 바위 절벽에는 내륙에서는 제일 큰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으로 수령 6년의 장사송

  (천연기념물 제354호) 적송으로 여덟으로 갈라져 우리나라 8도를 상징하는 듯 하다.       

   한때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고찰 선운사에는 현재 도솔암,참당암,석상암,동운암이 있다.       

   1979년 12월에 이 일대가 선운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일시; 2008.05.19.맑음

산행코스;

   선운사 대형 주차장-선운산 관광 호텔-중촌 마을-경수봉-마이재-도솔산(수리봉)-소리재-천마봉-용문골-낙조대

  -낙조대 갈림길 이정표-천마봉-도솔암-도솔암 마애불-목다리-장사송-진흥굴-선운사-매표소-일주문-선운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 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 IC-옥포JC-담양JC-장성JC-고창JC-선운산IC-법성포.(심원)방면-선운사 주차장    

   (네비;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126번지-250km,3시간30분소요,통행료 7,400원)

 

이미지 보기

▽ 선운산 산행은 선운사 입구 시설 사용료 매표소를 지나 대형 주차장에 도착한다.

    금일 산행은 여기에서 시작하여 원점으로 돌아오는 산행이다.

    선운산 관광호텔 방향으로 간다.

 

 ▽ 선운산 관광 호텔과 고향 식당 사이로 난 포장길을 따라간다.

 

 ▽ 중촌 마을 방향으로 하여 경수산 방향으로 간다.

 

 ▽ 연못가에 단장된 나무 계단을 따라 간다.

 

▽ 숲을 지나 비포장길을 따라 간다.

 

△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선다.

 

▽ 산행을 시작한지 약 1시간을 지나 마이재에 도착 할 수 있다.

    정상인 수리봉 까지는 약 0.7km며,

    경수봉에서 2.2km 온 지점이다.

    여기에서 석상암으로하여 선운사로 하산 할 수 있다.수리봉으로 간다.

 

▽  마이재에서 15분이면 정상인 선운산(수리봉)에 도착 할 수  있다.

    산행을 시작한지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변변한 정상석은 없으나 누군가 조그마하게 336m라 펜으로 새겨 놓았다.

 

 ▽ 수리봉에서 본 풍경들.

    곰소만과 변산이 조망되는 정상부다.

 

△ 수리봉에서 오른편 바위가 드러나 보이는 봉우리가 수리봉에서 2.4km 떨어진 국사봉(견치산)이다.

 

▽ 수리봉에서 본 풍경

 

▽ 수리봉에서 바라라본 선운사와 아래 대.소형 주차장이 보인다.

 

 

▽ 수리봉에서 바라다 본 도솔지 모습

 

 ▽ 포갠 바위를 지난다.

 

▽ 소리재로가는 길목의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 조망바위에서 본 참당선원

 

▽ 조망바위에 오른다.

 

전망대에서 사자암,배맨 바위,소리재,천마봉을 바라본다.

 

 ▽ 소리재를 지나 천마봉의 모습

 

 

 

▽ 식사 후 용골문에 도착한다.

    이 곳에는 대장금의 장금이의 어머니의 돌무덤이 있다.

 

▽ 용문굴에서 통나무 계단을 올라서면서 위를 처다보니

 

▽ 낙조대가 보인다.

 

▽ 낙조대 위로 오른다.

 

▽ 낙조대에서 베맨 바위와 철계단의 모습.

 

 

낙조대 뒷편 암벽으로 조망을 하기위해 오른다.

 

▽ 암벽 위의 조망이다.

    소리재에서 손을 흔드는 회원들이다.

 

  암벽을 내려서면 낙조대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 내리막길인 천마봉(1.2km) 방향으로 간다.

 

▽ 낙조대 갈림길에서 본 천마봉으로 가는 능선

 

 

 

천마봉으로 가는 등산로에서 뒤돌아 본 낙조대
 

▽ 천마봉에 오른다.

 

천마봉에서 내려다 본 도솔암

 

천마봉에서 바라 다 본 맞은편 배맨바위

 

 

▽ 천마봉에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만나는 암반이다.

 

▽ 암반에서 로프 구간을 내려선다.

 

 
 
▽ 천마봉을 내려와 뒤돌아 본 천마봉
 
 
 
 

맞은편 바위에 새겨진 불상이 보인다.

 

 
 
 ▽ 천마봉을 내려와 아래  도솔암으로 가는 등산로

 

 

▽ 목계단을 내려와 계류의 조그만한 다리를 건넌다.

 

▽ 도솔암으로 간다.

 
 

 

 

△ 도솔암

선운산 도솔 계곡 안쪽에 위치한 도솔암은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산내 암자다.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선운사와 함께 백제 때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오고 있다.

조선 후기에 들어서 상도솔암,하도솔암,북도솔암 등 세 암자로 나누어져 독자적인 이름을 갖게 되었으나,

상도솔암은 지금의 도솔암 내원궁으로서 1511년 지은 스님이 중창 한 뒤

1694년,1829년에 각각 중수하고,1705년 중종을 봉안하였는데,조선 말 이후 내원궁만 남기고 퇴락했다.

하도솔암은 현재 마애불상이 있는 곳으로서 1658년 해인 스님이 창건하였으며,

북도솔암은 지금의 극락보전이 있는 곳으로 숙종29년 1703년에 최태신이 창건하였다.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길 29번지에 위치한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은 

    도솔암 내원궁이 있는 칠송대라는 암봉의 남벽 단애에 조각된 1994.05.02.보물 제1200호로 지정된

    거대한 마애불상으로,높이 13.0m,너비 3.0m 의 조각 불상이다.

    백제의 위덕왕이 선사 검단(黔丹)에게 부탁하여 암벽에 불상을 조각하고,

    그 위 암벽 꼭대기에 동불암이라는 공중 누각을 짓게 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머리 위를 비롯한 이 불상의 주위에는 수많은 네모난 구멍들이 패어 있다.

    이것은 이 불상 앞에 전실을 마련하였던 목조전실의 가구 흔적으로서

    마애석굴을 모방한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 도솔암 내원궁

 

 

 

▽ 도솔암을 관람 후 계류의 목다리를 건넌다.
 
 

▽ 이어 만나는 도솔 계곡의 수령 600년의 장사송을 만난다.

진흥굴 옆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354호인 장사송은

높이 23m,둘레 2.95m로,지상 2.2m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서 자란다.

외관으로는 소나무 같이 생겼으나,지상 40㎝ 정도에서 갈라져서 자라는 동안 높이 2.2m쯤에서 다시

합쳐진 것으로 반송에 해당한다.

고창 주민들이 장사송(長沙松)이라는 이름을 붙여 보호하게 됨으로써 장사송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장사송 옆에 있는 진흥굴은

    신라 제24대 진흥왕이 태자 때부터 불교에 뜻을 두었다가 끝내는 왕위를 물려주고 선운사로 와서 승려가 되어
 
     좌변굴에서 수도 정진하였다는 진흥굴에 닿는다.
 
 
 

▽ 다리를 지나 왼쪽 자동차 길을 약 700m 내려가면 선운사 극락료에 도착한다.

 

 

선운사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된 천 년 고찰로 우람한 느티나무와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멋스러운 절이다.

경내로 들어서면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물 제279호인 금동보살좌상, 제280호인 지장보살좌상 등 19점의 유물을 가지고 있다.

선운사 주변은 잎이 지고 난 뒤 꽃이 피어 일명 ‘상사화’라 불리는 석산의 군락지도 유명하며,

동백숲(천연기념물 184호)으로도 유명하다.

 

▽ 극락교를 건너

 

▽ 선운사 천왕문에 도착하여 경내로 들어서면

 

 

▽ 대웅보전 뒷편에 선운사 동백(춘백)은 가장 늦게 피고 천연기념물 184호인 동백숲은

    5천여평의 산비탈에 수령5백년을 자랑하는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나무의 평균 높이가 6m,수관의 직경이 8m인 선운사 동백은 4월초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5월초순 까지 피어난다.

 

▽ 대웅전

 

▽ 대웅전 앞에 있는 전북 유형 문화 재 29호인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원래는 9층 이었으나 현재는 6층만 남아있다.

사적지에 따르면 조선 성종 때 행호 선사가 홀로 있는 석탑을 보고 중창을 하게된 동기라 한다.

 

 

▽ 만세루

 

 

 

  

▽ 매표소를 지난다.

 

 

▽ 일주문을 지난다.

 

▽ 숲길을 지나

 

▽ '선운산가비' 비를 지나

 

▽ 선운산 생태숲 입석을 지난다.

 

  선운사 계곡 입구 바위 절벽에는 내륙에서는 제일 큰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가 있다.

 

▽ 들머리인 선운사 대형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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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괘관산        산행일시; 2008.05.13.화요일.우박,비.맑음

 

경남 함양군 병곡면 원산리에 위치한 해발 1,251.6m 의 괘관산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백운산의 동쪽 지맥선상에

위치해 있다.

월봉산(1,279m)·기백산(1,331m)·황석산(1,190m) 등과 함께 영.호남을 가르는 소백산맥의줄기를 형성 하고 있다.

함양군의 진산인 괘관산은 옛날 빨치산의 활동거점으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잡목이 우거진 오르막 숲기로가 억새가 장관인 능선길을 따라가다 보면 정상에 닿는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서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의 연봉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2009년 국토지리 정보원 승인을 받아 공식 지명이 된 대봉산은 원래 이름은 괘관산이었다.

걸 괘(掛)자에 갓 관(冠)자를 쓰는 괘관산은 ‘갓걸이산’ 이라는 뜻을 가졌다.

옛날 천지개벽이 일어 났을 때 산 정상의 바위지대에 갓을 걸어둘 만큼만 남고 모두 물에 잠겨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함양군은 괘관산이란 이름이 의관을 걸어 놓고 쉰다는 의미라 함양에 큰 인물이 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대봉산으로 개명했다.

대통령 같은 큰 인물이 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큰 봉황의 산이라 이름을 바꾼 것이다.

‘대봉산’은 두 개의 큰 봉우리가 있는데 두 봉우리 역시 이름을 바꿨다 괘관봉이라 불리던 정상은 걸 괘(掛)에서

닭 계(鷄)로 바꿔 계관봉이라 하고 천황봉은 천왕봉으로 개명했다.

산행코스는 운곡리 빼빼재에서 시작하여 1035봉-옛고개-갈림길 이정표-헬기장을 거처 정상에 올라 왕복하는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6시간이면 충분하다.

 

 

 

 

경남 함양 괘관산       산행일시; 2008.5.13.화요일.비,우박,바람

 

 

 


 

 

 

 

 

 

경남 함양 괘관산            산행일시; 2008.05.13.화요일.흐림   

 

 

 








 

 

 

경남 함양 괘관산
해발; 1,251.6m

위치; 경남 함양군 병곡면 원산리

소개;

   괘관산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백운산의 동쪽 지맥선상에 위치해 있다.        

   월봉산(1,279m)·기백산(1,331m)·황석산(1,190m) 등과 함께 영.호남을 가르는 소백산맥의 줄기를 형하고 있다. 

   함양군의 진산인 괘관산은 옛날 빨치산의 활동거점으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잡목이 우거진 오르막 숲기로가 억새가 장관인 능선길을 따라가다 보면 정상에 닿는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서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의 연봉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2009년 국토지리 정보원 승인을 받아 공식 지명이 된 대봉산은 원래 이름은 괘관산이었다.

      걸 괘(掛)자에 관(冠)자를 쓰는 괘관산은 ‘갓걸이산’ 이라는 뜻을 가졌다.

      옛날 천지개벽이 일어 났을 때 산 정상의 바위지대에 갓을 걸어둘 만큼만 남고 모두 물에 잠겨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함양군은 괘관산이란 이름이 의관을 걸어 놓고 쉰다는 의미라 함양에 큰 인물이 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대봉산으로 개명했다.

      대통령 같은 큰 인물이 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큰 봉황의 산이라 이름을 바꾼 것이다.

     ‘대봉산’은 두 개의 큰 봉우리가 있는데 두 봉우리 역시 이름을 바꿨다.

      괘관산이라 불리던 정상은 걸 괘(掛)서 닭 계(鷄)로 바꿔 계관봉이라 하고  천황봉은 천왕봉으로 개명했다. 

산행일시; 2008.05.13.화요일.우박,비.맑음

산행코스; 운곡리  빼빼재-1035봉-옛고개-갈림길 이정표-헬기장-헬기장-정상(왕복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 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옥포JC-광주.대구(88)고속도로-함양JC-대전.통영 고속도로- 서상I/C-함양.우회전
  -송계 삼거리.백전-빼빼재 (원통재)         
   (네비;경남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산5-23번지-121.4km,1시간 30분 소요,통행료 5.800원)

 

 
이미지  보기

△  쉼터가 있는 빼빼재(원통재, 후해령이라고도 한다)에서 시작하는 괘관산(대봉산) 산행

    금일 괘관산 산행은 빼빼재에서 정상까지 5.2km를 왕복하는 원점으로 돌아오는 산행이다.

 

▽ 한 켵에 위치한 등산 안내판을 정독한 후

 

▽ 이정표 따라 산길로 오른다.

 

▽ 들머리에서 1.0km 지점에서 만난 이정표

   괘관산 정상까지는 4.2km 남은 거리다.

 

▽ 정상부가 보이는 등산로

 

▽ 평탄한 능선길을 간다.

 

▽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기 전 괘관산 정상이 조망된다.

 

△ 원산 마을 갈림길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빼빼재에서 1.7km 오른 위치며 괘관산 정상까지는 3.5km 남은 지점이다.

 

▽ 첫번째 헬기장을 지난다.

 

▽ 오르막길에 만난 이정표

    빼빼재에서 3.1km 오른 지점이며 괘관산 정상까지는 3.1km  남은 지점이다.

 

▽ 이정표를 지나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 두번째 헬기장에 도착한다.

▽ 이어 빼빼재에서 3.6km 지점인 세번째 헬기장에 도착한다.

 

▽ 헬기장에서 뒤돌아 본 모습.

    

▽ 괘관산 정상부 

 

▽ 헬기장에 위치한 이정표(빼빼재 3.6km,괘관산 정상 1.6km천황봉 정상 2.3km)를 빠져 나와 정상으로 향한다.

 

 

 

▽ 괘관산 정상까지 0.95km 남은 지점에서 만난 이정표.

    빼빼재에서 4.25km며 정상까지는 0.95km,천황봉 정상까지는 1.65km 남은 지점이다.

 

▽ 빼빼재와 여기까지 오른 능선의 헬기장이 보이며

 

▽ 날씨가 흐렸지만 저멀리 백운산이 조망된다.

 

▽ 하산 이정표가 있는 능선으로 올라간다.

 

▽  빼빼재에서 4.75km지점에서 뒤돌아 본 빼빼재와 능선길과 헬기장 모습

 

▽ 통신 시설 지점에 도착한다.

 

▽ 정상이 가까와 오자 기암괴석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왼쪽 윗쪽이 천황봉으로 가는 능선이며 철쭉  군락지는 그 능선길에 있다.

 

▽ 암석 옆으로 올라서면

 

▽ 정상이 눈 앞에 전걔된다.

 

▽ 바위 사이를 빠져 나가면

 

▽ 암석 사이로 개관산으로 가는 능선길과 천황봉에서 하산하는 능선이 조망된다.

 

 

▽ 암벽 위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 뒤에 보이는 산이 천황봉 이며 철쭉 군락지다.

    철쭉 군락지에는 아직 만개는 다소 시간이 더 지나야 할 것 같다.

▽ 뒤돌아 본 암벽 사이길

 

▽ 정상에 도착한다.

    들머리에서 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2시간 30여분 걸렸다.

    하늘이 갑자기 깜깜하더니 비와 우박이 솟아진다.

 

▽ 정상에서 첨봉이 있는 암릉 구간으로 간다.

 

 

▽ 첨봉이 눈앞이다.

 

▽ 첨봉에 오른다.

 

▽ 첨봉에서 보는 능선길

   함양 해평 마을로 하산하는 능선이며,

 

▽ 좌측으로 장수 백운산이 조망된다.

 

▽ 우측으로 천황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조망된다.
 

 

 

 

▽ 첨봉에서 정상으로 되돌아 와 왔던길로 되돌아 하산한다.

 

 

 

 

 

 

 

▽ 빼빼재에 도착하여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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