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미숭산       산행일시; 2008.08.02.토요일.맑음

 

 경북 고령읍 에 있는 757m의 미숭산은 북서쪽의 문수봉과 동쪽의 주산과 이어진 명산이다.

반룡사의 반룡(盤龍)이란 용의 기운이 서려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미숭은 고려 말에 살았던  이미숭(李美崇) 장군(여주 이씨, 정4풍)을 기린다는 뜻이다.

이성계에게 반기를 들고...

패배를 거듭하여  합천의 접경 지역인 상원산(上元山)에서 항전하였으나 ,

거사를 포기 했으며 후일 그가 죽은 후  충의를 추모하기 위해 상원산을 미숭산이라고 불렀다.

산행코스는 반룡사-반룡사 갈림길-천재단-미숭 산성 산성터-미숭산-반룡사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3시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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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 미숭산

해발; 757m

위치; 경북 고령군 쌍림면,경남 합천군 야로면 하빈리  

소개;

   미숭산성이 있는 미숭산은 고려 말 이성계에 항거한 정몽주의 문인 이었던 이미숭 장군이

   고려를 되찾기 위해 군사를 모으고 항거한 곳이 이곳이다.

   고립된 장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써 고려 복원 운동은 끝났다.

   하지만 후세가 그의 절개를 기려 원래 상원산이던 산을 미숭산으로 바꾸어 불렀다.

   가야산에서 남동쪽으로 경남 합천과 경북 고령으로  산줄기가 가산, 북두산,문수봉을 지나 미숭산에 이른다.

   미숭산에서 둘로 나뉘어 한 줄기는 남쪽으로 가야지맥을 이루고, 또 하나는 동쪽으로 이어져 고령읍내를 감싸주는

   주산으로 연결된다.

   주산은 고령의 진산이요 미숭산은 고령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정상에 서면 바로 아래 야로면 소재지가, 그 너머로 오도산과 두무산, 우측으로 비계산에서 남산 제일봉,가야산까지

   조망된다.

산행일자; 2011.12.09.금요일. 맑음

산행코스; 반룡사-반룡사 갈림길-천재단-미숭 산성 산성터-미숭산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옥포JC-고령IC-26번 도로 지방국도 고령 200m 고곡 삼거리-반룡사-반룡사 주차장
  (네비;경북 고령군 쌍림면 용리 181-1번지-42km,45분 소요,통행료1,800원)
 

이미지 보기

▽ 반룡사 가는길-- 용2리란 표시판 좌측에 반룡사 가는길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약900m 좌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들어가면 반룡사 주차장이 나온다.

             

▽ 주차장으로 들어 가기 전 언덕 우측에 오르면

 

▽ 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 좌측 안내판으로 좌측 축대를 따라 미숭산으로 오르는 초입이 나온다.

    반룡사 답사는 산행 후 하기로 한다.

 

▽ 초입에서 3~4분 가면 우측으로 반룡사 전경이 나온다.

 

▽ 숲길을 따라 오르면 나무에 걸린 이정표를 만난다.

    이곳에서 반룡사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능선으로 하여 주산 정상까지 4.940m라고 알려주고 있다.

 

▽ 나무에 걸린 첫번째 이정표를 지나 조금만 오름길을 오르면 두번째 이정표를 만난다.

    미숭산 정상까지는 2.040m 남은 거리다.

 

▽ 30여분 오르막길을 오르면 반룡사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 우측오르막 등산로는 주산으로 가는 길이며,좌측 오르막길은 미숭산으로 가는 길이다.

 

▽ 반룡사 삼거리 갈림길에 위치한 이정표

 

▽ 반룡사 삼거리 삼거리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면 우측으로 주변이 확트인 지점에 도착한다.

    신리저수지와

▽ 신리 마을과 우측으로 뭉실하게 높은 의봉산이 조망된다.

 

▽ 첫번째 조망터에서 조금더 오르면 더욱 가까이서 보이는 신리 저수지와

 

▽ 신리 마을이 조망된다.

 

▽ 능선 상의 이정표를 만난다.

    미숭산 정상까지 0.75km 남은 지점이다.

 

▽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깨진 바위와 흩트러진 바위 사이를 지나 면

 

▽ 성터의 흔적이 남은 이미숭 장군의 안내판을 지난다.

 

▽ 이어 안내판이 있는 능선에 도착한다.

    고령군에서 표기한 미숭산 정상으로 지도상에는 733.5봉으로 표기된 곳이다.

   

▽ 산행기점인 반룡사까지는 2.650m 다.

 

▽ 733.5봉에서 좌측으로 너덜겅 등산로를 오르면

 

▽ 정상석과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에는 해발 733.5m 라고 표기 되어있는데 지리원 지도에는 757m 로 되어있다.

     조금전 안내판이 있는 자리의 높이를 말하는 것 같다.



 

▽ 미숭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사방이 확트인 높은 자리다.

    합천 만물산과 가야산이 조망되고 지척에 남산 제일봉이 조망된다.

 

▽ 우두산 의상봉,비계산의 주능선과 오도산도 보인다

▽ 황매산도 조망된다.

 

▽ 고령 낙동강 물줄기 넘어로 청도 방향의 산줄기도 뚜렷하게 조망된다.

 

▽ 하산은 되돌아 간다.

 

▽ 깨진 바위와 흩트러진 너덜겅 지대를 지나

 

▽ 반룡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 반룡사가 보이는 지점을 지나면 초입에 도착한다.

    산행은 종료하고 반룡사 탐방에 나선다.

 

 

 

반룡사 탐방

경북 고령군 쌍림면 용리 미숭산 아래에 위치한 신라 애장왕 3년(802년)에 해인사와 함께 창건된 절로서

고려 중기 보조국사 중창하였고, 고려 공민왕 때에 나옹이 중건하였으며,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원나라 세조가 이 절에 내린 전문이 기록되어 있다.

이 전문에 따르면 일본의 정벌을 위해서 경상도 땅에 왔던 원나라 군사들이 절을 짓밟고 시끄럽게 하는 것을 경계한 것으로,

만약 절을 짓밟거나 소란을 피우는 자는 법에 의해서 처벌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조선 초기에는 교종에 속하였으며,임진왜란의 방화로 소진된 것을 사명이 중건하였다.

그 뒤 화재로 인하여 대웅전을 비롯한 육당과 요사채가 전소되었으나,

1764년(영조 40)에 현감 윤심협이 대웅전과 동·서 요사채, 만세루 등을 중건하였으며, 1930년경 중수하였고,

1996년 대적광전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적광전과 보광전,칠성각,요사채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석가여래 사리탑이라고 전해지는 다층석탑 1기와 동종이 있다.

다층석탑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7호로 지정되어 있고 일명 수마노 석탑이라고도 하며,

2단의 화강암 지대석 위에 세워진 높이 2.4m의 방형탑이다.

동종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8호로 지정된 것으로서,

1753년(영조 29)의 제작 연도와 ‘중종(中鍾)’이라는 명문, 그리고 육자진언(六字眞言)의 범어가 몸체에 새겨져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며 전체 높이는 50cm이다.

현재 수마노 석탑과 반룡사 동종은 대가야 박물관에 보관 전시되어 있다.

이 절의 뒷 편에는 망향대·갑검릉·주마대·연병장·장군수 등이 있는 미숭산성이 있다.

 

▽ 입구에서 본 반룡사

 

▽ 입구에 들어서면 맨먼저 석간수를 만난다.

 

▽ 석간수를 지나면 부도탑에 도착한다.

 

▽ 반룡사 유래기 입석을 지나 반룡사로 들어간다.

 

▽ 맨처음 만나는 대웅전

 

▽ 잘 꾸면진 지장전과 약사전 모습.

     조선 영조 때 (1760년) 쌓은 지장전 석축 오른편에 10m 높이의 대나무가 빽빽이 자라는 모습이 평화 스럽게 였다.

 

▽ 절에서 승려들이 좌선하는 처소로 ‘지혜의 칼을 찾는 곳’이라는 뜻인 심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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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고령 미숭산      산행일시; 2008.8.2.토요일.맑음 

 

 

경북 고령 미숭산     산행일시; 2008.08.02.토요일.맑음




 

 

경북 봉화 청량산      산행일시; 2008.7.24.목요일. 맑음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에 위치한 해발 870.4m 의 청량산 의상봉은

낙동강 가에 우뚝 자리 잡은 명산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고 전하여 왔으며,

조선후기 실학자 이중환의「택리지」에서 보면

백두대간의 8개 명산 외에 대간을 벗어난 4대 명산 중 하나로 평가되어 온 한국의 대표적 명산이다.

해발 800m 내외에 12개 암봉(장인봉,선학봉,자란봉,자소봉,탁필봉,연적봉,연화봉,향로봉,경일봉,탁립봉,금탑봉,축융봉),

청량산 12대(독서대, 어풍대, 밀성대, 풍혈대, 학소대, 금강대, 원효대, 반야대, 만월대, 자비대, 청풍대, 송풍대, 의상대),

청량산 8굴(김생굴, 금강굴, 원효굴, 의상굴, 반야굴, 방장굴, 고운굴, 감생굴) 및 청량산 4우물등이 있다.

산행코스는 금탑교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연화교-선학정-청량사-뒤실고개-자란봉-하늘다리-선학봉-청량폭포 삼거리

-장인봉(청량산)-청량폭포 삼거리-임도-청량폭포-청량 수퍼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중식포함하여

4시간이면 둘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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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량산           산행일시; 2008.07.24.목요일

 

 

          

경북 봉화 청량산     산행일시; 2008.7.24.목요일.맑음

 

 

 

 

 

경북 봉화 청량산(淸凉山)

해발; 870m

위치;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과 재산면,안동시 도산면과 예안면

소개;

   청량산은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의 명산으로서 산세가 수려하여 소금강이라고도 하며,최고봉인 장인봉을 비롯하여

   12개의 고봉이 치솟아 절경을 이룬다.

   주봉인 장인봉을 비롯해 선학봉 자란봉 자소봉 탁필봉 경일봉 금탑봉 축융봉 등 ‘육육봉’으로 불리는 12개의 봉우리가

   기암절벽을 품고 있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경북 청송 주왕산, 전남 영암 월출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기악(奇嶽)’으로 꼽힌다.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청량산은 낙동강이 서쪽 기슭을 흐르며,청량폭포,반곡폭포,산북폭포 등의 폭포가  이 산의 풍광을

   더해 주고 있다.

   청량산에는 27개의 절과 암자의 있으며,원효가 건립한 내.외청량사와,의상이 창건하였다는 유리보전,신라 시대의 명필

   김생이 글씨를 공부하던 김생굴,최치원이 수도한 고운대와 독서대,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은신한 유명한

   오마대공민왕당 등이 있다.

   코스는 짧게는 1시간,길게는 9시간까지 다양하다.

   최장 코스는 안내소를 출발해 축융봉∼오마도터널∼경일봉∼자소봉∼하늘다리∼장인봉∼금강대를 거쳐 안내소로

   돌아오는 12.7km의 원점회귀 코스다.

   입석에서 청량사로 올라갔다가 선학정으로 내려오는 2.3㎞ 코스가 가장 짧다.

    또한 최근 해발 800m지점에 자란봉과 선학봉을 잇는 길이 90m,높이70 m,바닥폭 1.2m의 현수교량인 하늘 다리를 

   건설하여 산객들에게 호감을 주고있다. 

   청량산의 하늘다리는 국내에서는 가장 길고 ,높은곳에 위치한 교량으로 500명의 하중을 견딜수 있게 건설되었으며

   2007.04.20-2008.05.09까지 공사 기간을 거처 준공하였다.

   청량사에서 하늘다리까지 약 40여분이 걸린다.

산행일시; 2008.7.24.목요일.맑음

산행코스;

   금탑교 주차장-연화교-선학정-청량사-뒤실고개-자란봉-하늘다리-선학봉-청량폭포 삼거리-장인봉(청량산)-청량폭포

   삼거리 -임도-청량폭포-청량 수퍼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 IC-중앙 고속도로 금호JC-남안동IC-운산 교차로.좌회전-국도5호선-안동교.안동역

   (시청)-천리 고가교 남단.시청(도산서원)-청량산 삼거리.청량산 도립공원-금탑1교-주차장         

   (네비;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268-1번지-131km,1시간50분 소요,통행료 4.100원)

 

이미지 보기

▽ 청량산 도립공원 안내도 

 

▽ 봉화 청량산 산행은 금탑교를 지나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2~3분이면 연화교에 닿는다.

 

▽ 뒤돌아 본 금탑교와 주차장

 

▽ 연화교를 건너면 이내 보이는 선학정 정자를 만난다.

 

▽ 선학정 정자

 

▽ 선학정에서 왼쪽으로 보면 차량 통행금지 표시판이 있는 경사진 아스팔트길로 들어서면 일주문을 만난다.

 

▽ 청량산 청량사 일주문을 지나면 가파른 시멘트길을 올라간다.

 

▽ 이어 시멘트 계단과 통로로 된  급경사 길을 간다.

 

▽ 처음으로 하늘이 열리며 거대한 바위봉인 연화봉이 보인다.

 

▽ 청량사로 오르는 등산로는 가파른 경사길이다.

 

▽ 통나무 계단과 기와로 된 통로로 만든 특이한 길이다. 

 

△ 안내판을 지나 가파른 시멘트길을 오른다.

 

 

▽ 청량사 모습  

청량사의 법당인 유리보전은 창건 연대가 오래되고 짜임새 있는 건축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량산의 최고봉인 장인봉은 화엄종의 시조인 의상 대사께서 입산 수도 한 곳이라 의상봉이라고도 불리며,

이 곳을 비롯해 보살봉,연화봉,축융봉 등 12개의 암봉이 있고,

어풍대,밀성대,풍혈대,학소대,금강대 등12개의 대와,8개의 굴과 4개의 약수터가있다.

청량산 청량사 번성기때는 망선암 등 27개의 절과 암자를 관리하였을만큼 규모가 컸다고 전해진다.

 

 

청량사 경로-안심당-범종루-오층석탑-유리보전-등산로

 

▽ 맨먼저 안심당을 만난다.   

    안심당은 차와 다과를 판매하는 곳으로

    석축 위에 세워진 세칸 건물과 팔작 지붕이 뒷편에 솟아 오른 암봉과 멋지게 어울린다.  

 

▽ 안심당 옆을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청량산 청량사' 현판이 걸린  범종루에 도착한다.

 

 

 

▽ 범종루를 지나 왼편으로 꺽어 돌아가면 돌계단이 연화봉 방향으로 향하는데 유리보전은 우측 석축에 위에 세워져있다.

    

 

.

▽ 돌계단을 오르다 올라온 방향으로 뒤돌아 보면 연화봉 옆으로 건너편 축융봉이 보인다.

 

▽ 식수대에 도착한다.

 

▽ 유리보전 앞 오층석탑이 보이는 방향으로 오른다.

 

▽ 돌계단 꼭대기에 오를 즈음 왼편을 바라보면 오층석탑이 보인다.

 

▽ 범종루를 지나 왼편으로 꺽어 돌아가면 돌계단이 연화봉 방향으로 향하는데,

    유리보전은 우측 석축에 위에 세워져있다.   

 

▽ 석축 옆 돌계단을 오르다 뒤돌아 보면 범종루 지붕이 보인다.

 

▽ 돌계단 꼭대기에 오를 즈음 유리보전 맞은 편 왼쪽으로 오층석탑이 세워진 평평한 기단이 있다.

    그곳이 청량산의 중심 좌표로 삼고 있는 연대(蓮臺)라고 한다.

    유리보전 앞 오층석탑이 축융봉을 뒤로한 체 우뚝 솟은 첨탑이 하늘을 찌른다.

 

▽ 오층석탑을 다녀와 지장전이 보이는 축대 아래를 지나 유리보전 앞 돌계단을 오른다.

 

▽ 돌계단을 오르면 유리보전이다.

 

▽ 청량사 대웅전격인 유리보전과 장불장,요사체 순으로 위치하고 있다.

 

▽ 유리보전 앞에서 범종루가 내려다 보이고 그 아래는 안심당 지붕이 보인다.

 

▽ 유리보전 옆으로 등산로 방향으로 오르다 뒤돌아 보면 오층석탑이 보이며,

    사진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소나무가 삼각우총이라 하는데 전설이 서린 소나무다.

    옛날 명호면 북곡리 마을에 참의(參議) 남민(南敏)의 집에서 기르고 있던 소가 '뿔이 3개 달린 송아지'를 낳았는데

    낙타만큼 크고 사람이 제어할 수가 없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청량사 주지스님이 남민의 집을 찾아가 절에

    시주할 것을 권유하였다.

    이에 흔쾌히 승낙하여 소를 몰고 와 온순하게 길을 들여 장작과 식량을 운반하는 데 잘 사용하였다.

    어느 날 이 삼각우가 죽어서 절 입구에 묻고 묘를 만들어 주었더니 그 무덤에서 소나무 한 그루가 자라면서

    가지가 셋으로 뻗어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소나무를 죽은 소의 넋이라 생각하여 삼각우총이라 부른다고 한다.

 

▽ 유리보전 뒤로 보이는 삼신각.

 

▽ 청량사롤 지나 장인봉으로 가는 갈림길의 이정표.   

    장인봉 방향과 하늘 다리까지 1.3km다..

 

▽ 뒷실고개에 위치한 이정표에서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서면 자란봉에 도착한다. 

    청량사에서 0.1km,하늘다리까지 0.5km,자소봉까지 0.7km 거리다.

 

▽ 뒷실고개에서 목계단을 따라 올라

 

▽ 내려서면 하늘다리에 도착한다.

 

▽ 하늘다리는 2008년5월 관광 개발권 일환으로 자란봉과 선학봉을 잇는 연장 90m, 폭1.2m,지상고 70m 의 현수교다.

▽ 하늘다리 입구 안내판

 

▽ 하늘다리에서 지나온 795봉이다.

 

▽ 하늘 구름다리 상판

 

▽ 옆에서 본 하늘다리

 

▽ 아래서 위로 본 하늘다리

 

▽ 하늘 다리를 건넌다.

 

▽ 하늘다리 위에서 좌측으로 본 암석

 

▽ 우측으로 본 암벽

 

▽ 우측으로 본 축융봉

 

▽ 하늘다리를 건너 뒤돌아 본 하늘다리 입구

 

 

▽ 하늘다리를 지나 0.4km 가면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나 우측으로 장인봉 방향으로 간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0.1km 가면 청량폭포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장인봉(0.3km)을 다녀와 다시 이 곳으로 하여 청량폭포로 하산한다.

 

▽ 철계단을 올라 15분 정도 등산로를 가면  청량산 장인봉에 닿는다.   

 

▽ 목계단을 올라간다.

 

 

 

▽ 청량산 장인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이 있는 정상은 평평한 평지며 나무로 사방이 가려 전망은 없다. 

    

 

▽ 정상에서 50여m를 더 들어가면 아찔한 바위 벼랑에 철제 난간이 둘러쳐진 전망대가 나온다. 

 

▽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푸른 낙동강 줄기를 앞에 두고 저 멀리로 산줄기들이 솟아 있는 시원한 조망을 선사한다.

 

▽ 아래 중앙에 보이는 보이는 계곡 임도를 따라 하산하면 청량 폭포에 도착하고,

    하얀 길게 보이는 곳이 오늘 종착점인 주차장이다.

 


▽ 하산길은 청량폭포 삼거리 갈림길 이정료로 되돌아 와 우측으로 청량폭포로 가는 등산로로 간다.

    하산길은 심한 경사길이므로 주

의하여야 하며 철계단을 내리면 안부에서 우측으로 경사길을 내리면 나무계단이 나온다.

   청량 폭포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 아래 계곡으로 보이는 곳으로 하산한다.

 

▽ 뒤돌아 본 하산길이다.

 

▽ 임도가 보이는 곳으로 하산하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 급경사 하산로를 내려서면 임도가 보인다.

 

▽ 시멘트 포장길에 도착하여 뒤돌아 본 임도길이다.

 

▽ 시멘트 포장길을 내려간다.

 

▽ 장인봉.두들 마을 이정표를 만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 도로에 내려서서

 

▽ 우측 청량산 폭포 수퍼 입간판이 있는 지점을 지나

 

▽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 길 건너 청량폭포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청량산 산행이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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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송계사  계곡      산행일시; 2008.07.15.화요일, 비온뒤 갬 

 

경남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에 위치한 송계 계곡은 덕유산 남동쪽의 송계사 입구에서 약 6㎞에 이르는 계곡으로

노송이 빽빽이  들어선 숲과 깊은 계곡의 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 있는 당산폭포는경관이 좋아 제2의 금강산 이라고도 한다.

송계 매표소에서 오른쪽으로 계곡의 물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 방향으로 10여분 가면 창건 역사가 깊은 비구니 사찰로

 아담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송계사를 만난다. 

본격적인 산행은 여기서 시작되며 송계사 가기 전 왼쪽을 끼고 계곡을 거슬러 오른다.

백두대간길에 오르는 길은 무척 가파르며 약 1시간정도 가야 안부에 올라설수있다.

여기에서 지봉으로 약 20분 가량 산행한다.

정상 후 다시 오던길로 되돌아 횡경재로 산행후  송계사 계곡으로 내려오면 된다 .

횡경재에 오르면 등로는 백두대간 길이다.

바로 여기에서 덕유산 향적봉으로 갈 수 있고 또 대간 길로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산행코스는 송계매표소에서 시작하여 송계사 계곡을 따라 오르면 송계사 가기 전 횡경재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정상격인 지봉에 올라 횡경재로 되돌아 와 송계사를 들린 후 들머리인 남덕유 분소로 하산하여 주차장에 도착하면

산행은 종로된다. 

산행시간은 중식 포함 4시간30분이면 충분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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